포지션이 좀 다른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4:3비율은 문서보기에 좋아서 이쪽이 필요한 분들은 A10이 나을 것이고요.

iPad 구입하는 사람들중 문서 보려고 사는 사람도 꽤 있는걸 보면..(저를 포함해서)

A15처럼 와이드 비율은 영상에 좀 더 낫겠고요.

저야 iPad가 있어서 A10이냐 A15냐 고르라면 A15를 고르겠지만, iPad가 없다면 A10을 고를겁니다.

문서 볼때는 4:3이 편하긴 정말 편해요. ^^

오호 그런가 보네요..근데 시야각이 170도라는걸 봐서는 IPS인듯 하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BBS좀 뒤져 봐야겠네요.

IPS는 시야각을 179도로 표기합니다. 170도라면 TN계열일 것 같네요.

IPS는 전력소모가 높아서 모바일에서는 잘 안쓰는 편이라, TN이 들어간게 어찌보면 나을수도 있습니다.

단 질 좋은 TN일 경우에.. ^^

iPhone4가 IPS를 안달고 나왔으면, 모바일에 굳이 IPS를 쓰진 않았을겁니다.

그 전까진 단가높고, 암부계조 확보 어렵고, 전력소모까지 높아서 모바일에 적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거든요..

대신 요즘 iPhone과 iPad를 제외한 나머지 IPS는 반쪽IPS이긴 합니다..

단가 낮추고 전력소모 낮추고.. 대신 화질은 오리지널IPS만큼은 안나오지만 괜찮은 편이고요.

RK2918의 경우 올해 말까지는 이걸로 버틴다고 합니다. 그리고 듀어코어 중에 아직까지 제대로 코어 두개를 이용하는 어플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듀얼코어 이상 역시 올해말부터 구매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또한 Asus 쿼드코어의 경우 그래봤자라는 생각이 드는게 이걸 이용할만한 어플들이 없습니다. 차라리 Cortex A9정도로 커널 최적화 된 기기를 2-3달 이후에 사는게 괜찮아 보입니다.

크헉. 역시 중국이군요.. IPS는 원래 목적이 광시야각이라 179도 표기가 10년 이상 업계표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de-facto standard).

이후 다운스펙등을 고려해서 일부러 낮게 표기한게 아닐까 싶네요..

글쎄요... 일단 A15한번 봐야지 될것 같습니다. 대체 170도로 왜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onda vi40 시야각은 178도 라네요..

그래요? 어떤쪽에서는 150도 밖에 안된다고 나와있어서요. 흠... 혹시 VI40 시야각 제대로 측정해보신분 계신가요??

온다 측에서 제시한 것도 그렇고, 시야각은 해외사이트에서 리뷰한 게 있는데

ips스펙에 어긋나지 않던데요..

그럼 178-9도가 맞겠군요.

클라우드나인님 말씀대로 광시야각은 업계에서는 통상 179도로 표기하잖습니까?

일반 TN 패널들이 보통 170도로 표기하는 걸로 압니다. 물론 150도로 표기하든

170도로 표기하든 다 거기서 거기죠. 실질적으로는 그냥 179도냐 아니냐로만 광시야각인지

아닌지가 판가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가요.. 흠.. TN패널의 경우 워낙 떨어지는 패널을 많이 봐서요. 실제 170도라고 해도 그만한 시야각을 확보못해서 잘 안보이는 경우도 있어서요. 그래서 IPS 150도도 어느정도 수긍을 했었습니다만 아니라고 하시니까 150도가 아니라 179도겠죠.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밝기도 그렇고 다들 만족하는 것 같고

반응속도나 스크롤링, 플래쉬, 마켓 문제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유저 몇명이 며칠 궁리를 하더니 다 잡았나 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