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IPS만 보다보니 IPS가 아닌건 오징어가 되었네요 ㅠㅠ
2012.02.14 18:09
눈이 높아져서 다른걸 봐도 다 오징어로 보이네요 ㅠㅠ...
만약 같은 기기에 IPS냐 TN이하냐 를 결정 할 수 있다면, 저는 IPS에 4만원 정도를 더 쓸 수 있습니다.
이어폰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급이 되면, 가격차이가 나도 딱 구분이 어려운 반면에, 눈은 참 민감하고 간사해서 한번 올라가니 다른건 다 오징어가 되어버리네요 ㅠㅠ...
A15사진 정리하고 올리고 있는중에 잡담 입니다. ㅎㅎ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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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
02.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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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al
02.14 18:12
그래서 저는 ips 아니면 pva 아니면 e-ink....... 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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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ubamu
02.14 18:13
컴퓨터에서 제일 중요한 하드웨어는 절대로 CPU가 아닙니다
남자의 상징 모니터 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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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02.14 18:15
TN패널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닌데, 지난번에 성야무인님이 보여주신 Teclast 알루미늄바디 7인치는 TN중에서도 가장 저질패널이더라고요. 중국에선 저질TN을 많이 쓰나보네요.
모바일에서는 전력소모량 때문에 TN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애플이 특이한 케이스고요..
TN 전력소모량이 훨씬 낮습니다. IPS는 수평으로 LC를 회전시켜야 해서 전력소모량이 크고요. 단가도 TN이 훨씬 쌉니다.
노트북 중에서도 IPS 들어간 모델은 옛날 미국IBM시절의 ThinkPad 외에는 거의 없기도 합니다. 전력소모량 땜시..;;
다만 TN은 개나소나 만들 수 있어서 품질편차가 크지만,
IPS는 사실상 LG디스플레이에서만 만드니, 평균품질이 아주 좋다는 측면은 있고요.
iPad 1은 전량 IPS였지만, iPad 2는 삼성 TN과 LG IPS가 같이 들어가는데요.. 두개 품질차이는 거의 없습니다.모바일에서 TN은 꽤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는데, 너무 까이기만 하는 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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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IPS와 상급의 TN을 두고 결정을 해야하는데, 제조사에서는 TN따윈 제조원가를 줄이기 위한 수단의 느낌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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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
02.14 18:23
확실히 요즘 TN 튜닝을 잘해서 나오는 제품들 좋은것 많더군요
요즘 나오는 TN패널 모니터들 직접 보니 아래에서 올려다보지 않는 이상 좌우 정도는 맑고 깔끔!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모험의 가능성이 크기땜시..
데스크탑 모니터는 정면으로 볼 가능성이 높으니 그나마 타협 할만한데 (이래놓고 맨날 ips 아님 안쓰지만 -_-;)
모바일기기는...거의 무조건 평균 품질이 보장되는 ips를 선호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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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여드린건 물건의 패널은 저가인데다가 펜타일 방식이고 더구나 800X480이니 오히려 전에 공구했던 Gpad G10보다도 떨어지는 액정입니다. 단 단가는 낮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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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14 19:23
그래서 전 아직 IPS가 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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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님이 작성하신 A15리뷰를 봐도 해상도 차이는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눈에 안들어오는데
그게 액정의 차이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 A15 패널의 위화감은 확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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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뚱
02.14 21:55
a15도 오징어인가요? ㅎㅎ 잠시 8인치 고해상도도 생각중이었는데 음 오징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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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가 좋기는 한데, IPS를 보다 보니 위아래 각도에 따라 반전되는것이 눈에 좀 거슬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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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4 22:47
흐.. 오징어... ^^;;;
컴퓨터 쓸때 몸이 많이 닿는 순서로 돈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죠
...저는 그래서 TN을 싫어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