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 친구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2012.02.17 23:27
오늘 아침에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반년 넘게 연락도 안되던 친구인데
서운함보다 안쓰러움이 먼저 드는게 목소리가 너무 절절했던것 같습니다.
저녁 7시 쫌 넘어서 갔는데 첫날이고 사람이 없을것 같아서 친구 2명 끌고 억지로 갔는데
잘했던것 같습니다.
눈이 뻘개져서 서 있는 친구를 보는데 반가움 반, 안쓰러움 반입니다.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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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
02.18 00: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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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18 00: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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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2.18 01:13
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래봅니다... -
왕초보
02.18 08:33
명복을 빕니다. 남은 가족들이 힘을 빨리 내시는 것을 돌아가신 아버님도 바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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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2.18 14:18
저런..... 맘이 안 좋으시군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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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참석은 평생 기억하게 되지요. 잘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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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8 23:5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