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Warfare2의 엔딩도 보았습니다. 지금은 3편 달리는 중..
2012.02.20 23:12
modern warfare의 엔딩을 아들 놈이랑 보고 나서,
내친 김에 2편도 엔딩을 보았습니다. 하루 30분 ~ 1시간 정도만 플레이한다는 원칙을 나름 지켰는데,
칼 던지는 영상과 함께 엔딩을...
연출은 기가 맥히지만(?) 세계관은 워낙 양키 중심이어서 맘에 들지 않더군요.
여하간 내친 김에 3편을 하고 있습니다. 아들 놈이랑...ㅎㅎ
2편이랑 연출 등은 비슷하네요.
엔딩 보고 나면 이젠 베테랑 모드로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배틀필드를 해볼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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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왈, 이 나이에 무슨 방정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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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젠 글쓰기가 되니 다행이네요...운영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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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전 혼자 콜오브듀티1부터 MW3까지 달렸습니다. 모두 풀옵션해놓구요...[뭐, 그닥 고사양도 아니지만...]
1,2도 당시에는 엄청난 연출과 그래픽으로 찬사를 받았는데, 지금 돌아보니 최신모바일 게임급이더군요..ㅋㅋ;;;
확실히 연속으로 달리면서 느끼는건데, 스토리 자체는 제작사 가리지 않고 괜찮았습니다만,
트라이아크쪽은 연출에서 디테일이 심하게 떨어졌습니다.
가령, 일본군의 기습공격을 받아 바닥에 누워서 백병전을 하다 일본군을 처치하고 일어날때의...그느낌...
정말, 허수아비 세우듯[?]이 일어났죠... 구석구석에서 그런 디테일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헬기조종하는 씬도 그렇고...
다만, 게임스토리진행중에 나오는 스토리영상은 트라이아크쪽이 훨씬 퀄리티가 높더군요...
게임인데... 영상처리가 더 좋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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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02.21 00:09
아우 그래도 몰입도도 좋고~ 저도 얼마전에 1부터 3까지 몰아서 했다죠~ ㅎㅎ -
에로불곰
02.21 08:02
저도 콜 오브 듀티1부터 했던 기억이 나네요
육지에 상륙해서 총 하나 없이 포격을 맞아가면서 언덕 올라가는데
눈앞에서 포탄이 터지는 장면에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죠 -_-;
한편씩 즐기다가 모던워페어가 나오면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거 같아서
이제 나올때마다 꼭 한번씩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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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쿠라
02.21 12:49
부럽네요 아드님과 함께 게임이라니 ㅠ,ㅠ
전 딸이여서 그런지 아들과 먼가하는 부자지간을 보면 부럽더군요.
3편은 제작진이 다 물갈이 되어서 그래요.
모던의 진국은 멀티죠.
근데 한국은 서버에서 멀어서 제대로 플레이가 안되는 슬픔이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