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클라우드나인님처럼 전문적인 내용은 쓰지 못하고..
그냥 일반 중년 아저씨로서 사용한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봅니다.
 
우선.. 이런 일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통신비가 아깝다 " 라는 것이죠. 한달에 평균 만오천원정도의 요금을 내는 입장에서
스마트폰이라고 기본 아무리 싸도 3.4만원 요금제 사용하는게 부담스럽기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3.4 요금도 데이터는 꼴랑 100M/month.
 
그동안 노키아 5800을 써오면서 스마트 폰이지만 스마트하지 않은데 대한 불만..
공구로 구매한 N12를 쓰면서 스마트한 스마트폰의 필요성 확인..
 
해서 여러가지 알아보다가
1. 공기기를 산다.
2. 와이브로를 개통한다..
 
요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이폰4s
 
폰케어로 새로 받았다는 포장도 안뜯은 아이폰4s를 샀습니다.
우선 이전에 쓰던 유심카드 칼로 오리기 신공을 펼친후 이식하여 사용중입니다..
포인트 문제가해결되면 바로 헬로모바일로 옮겨 기본 6000원짜리 요금으로 쓸겁니다.. 데이터는 모두 정지. 

이 주일 정도 사용해본 느낌..

장점
1. 아이폰은 역시 별다른 관리가 필요없다.. 기계모르는 분이라면 아이폰 추천.
2. icloud가 참 편하다.
3. GPS잡는 속도가 발군이다.
4. 광량이 풍부할땐.. (반대로 광량이 작을시 꽈당) 사진이 꽤잘 나온다.
5. 화면크기에 비해 가독성이 꽤 좋다.

단점.
1. 비싸다.
2. mp3 넣는게 이전에 쓰던 노키아 익뮤보다 10배는 힘들다. (동영상은 50배쯤.. ㅜ..ㅜ)
 
저는 뽑기를 잘했는지 wifi 잘 잡습니다. kbs 보는 k 도 pooq도 잘됩니다.. 끊김 거의 없습니다.
맥북에어와 비교해봐도 잡아내는 능력은 비슷합니다. n12보다는 월등 합니다.
 
 
SK 와이브로
 
일단 프로모션이 걸려 가격이 맘에 들어 질렀습니다.
월 30G 5500원..
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기기값 무료에 가입비, 유심비 모두 무료, (단 두달간 50G요금제 유지)
한달 사용후 9만원 받는 조건이 좋아서 일단 질렀습니다.
 
장점..
역시 가격입니다. 처음 가입한날 하루종일 사용하는 모든 인터넷을 다 와이브로로 썼는데 사용량이
500M정도 나오더군요. 한달에 30G 제 생활패턴으로는 못채울듯 합니다.
한달에 5500원이면 만족합니다.
 
단점..
역시 많이 지적대는 대로
1. 브릿지 발열이 상당합니다.. 구매시 주는 파우치에 넣어 주머니에 가방에 넣고다니면 그냥저냥입니다.
 (겨울엔 오히려 조금 반갑기 까지 합니다.)
 밧데리는 완충시 4-5시간 사이정도 가는것 같습니다.
2. 커버리지 제한..
  며칠전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남양주 빠져나가니까 바로 신호가 사라져 돌아올때 까지 먹통이더군요.
  그러나 부천에 갈땐 계속 괜찮았구요.. 출퇴근시 와이브로 켜고 휴대폰으로 ebs 라디오 틀어놓고 운전을 해보니
  몇몇 음영구역 빼고는 운전하면서도 잘 잡히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쓸만한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아무래도 기기하나 추가..
  아무래도 폰 하나로 다니는것 보다는 휴대폰 만한 사이즈 하나가 더 있는 느낌이라 좀 거시기 하긴 합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러한 조합으로 들고다니니.. 한달에 이전에 쓰던 정도 15000원 내외로 통신비를 낼 수 있고,
그런 와중에 그럭저럭 스마트한 폰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그냥 허접한.. 아저씨 급 사용기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51 [사용기] gboard 10을 며칠전에 구매하였습니다. [2] file o0Andrew0o 12.21 5384
250 성야무인의 목숨깎아 먹으면서 쓰는 리뷰 17탄: 극한의 최적화를 이룩한 Teclast P75 [19] file 星夜舞人 02.02 5399
249 저소음 PC 케이스 + 잘만 FDC F3 팬 사용기 [5] matsal 04.15 5441
248 성야무인의 목숨깎아 먹으면서 쓰는 리뷰 20탄: Allwinner A10 CPU의 대한 유저들의 생각을 아예 바꿔놓은 Teclast P76Ti [25] file 星夜舞人 03.19 5450
247 윈도우 태블릿 사용기 [13] file 터키사랑 08.12 5457
246 [Star] HD89 #3.Performance [20] file Lock3rz 07.29 5468
245 [Rikomagic] MK802 #1.Preview [11] file Lock3rz 08.31 5471
244 일루미너스 T9 -일명 쿠팡탭... 구입기와 간단소감.사진(말로쓴 사용기) [11] file 무한그너머 11.23 5478
243 z watch 사용기 [11] 현아 12.04 5484
242 한성 G 보드 8.9 활용 해보기 [14] file 전설의주부용사 11.20 5496
241 미라캐스트 동글 수령 후 간단 사용기(어디까지나 간단...) [3] 나르번 03.29 5502
240 PIPO U1 드디어 받았습니다. [25] file Pinkkit 09.10 5503
239 [게임] 기타 히어로 3 - 레전드 오브 락 [6] 맑은하늘 03.16 5542
238 성야무인의 목숨깎아 먹으면서 쓰는 리뷰 8탄: 기기 범용성을 최대로 확장한 Yuandao N3net [3] file 星夜舞人 09.16 5562
237 [아이폰 사용기] 정확히 한달동안 사용중인 아이폰 사용기 (자주쓰는 어플 중심) _part 2 file 산신령 03.05 5599
236 Tx72 VS Yuandao N12 [6] file Estrealla 01.27 5606
235 PD10 패널 교체기.. 비만타쿠미님 감사합니다. [10] file 홍차모나카 06.15 5634
234 Yuandao N12 간단한 사용기 [6] file jubilee 10.18 5640
233 성야무인의 목숨깎아 먹으면서 쓰는 리뷰 7탄: 안드로이드 PMP의 최대장점과 앞으로의 한계를 보여준 Yuandao N3 [6] file 星夜舞人 09.02 5646
232 nook hd+ 개봉기 [6] file 박영민 07.20 5655

오늘:
645
어제:
961
전체:
15,23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