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각무림... 드디어 완성한 딸아이 얼굴...
2012.02.23 01:44
가끔 이렇게 엉뚱하게 돌 이야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시죠?^^
딸에게 줄 선물이라 그런지 무지 신경쓰이더군요. ㅎ
결국 완성했습니다.
오늘, 한지에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잉크를 바른채로 끝냈습니다. 그게 훨씬 보기 낫더라고요. ㅋ
옆면 한쪽에는 딸아이 이름을, 그 반대쪽에는 [아빠]라고 새겼습니다.
일단 딸아이는 "우와~ 멋지다."라는군요. ㅋ
코멘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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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 비행기 타면 현기증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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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3 03:05
엄청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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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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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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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선생님께 혼났어요.
엉뚱한 짓은 이제 그만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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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2.23 07:12
멋진 아빠세요~~~~ㅎ
저도 나중에 제 사진이 맘에 들때쯤 사진 옆에 낙관 비슷한거 찍고픈 욕심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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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때쯤(언제일지 모르지만)...
제가 실력이 좀 나아지면 장사 좀 할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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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2.23 07:23
대단하십니다.
추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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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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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23 08:28
와우,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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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 이런 삿된 짓(?)은 좀 줄여야 할까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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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새기시다니,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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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있으면 되는 건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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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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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들어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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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아이
02.23 10:39
오~~~ 손재주가 부럽습니다..
전각 탐도 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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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는 아니고요.
전각 배우니 이렇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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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지네요...정말 좋은 설물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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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이도 책상 위에 올려두고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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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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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빠란 게 그런 거죠. 뭐...
아이가 좋아하면 기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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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2.23 12:39
언제 전각배우기 번개라도 한번 하면 좋겠습니다.
많은분들이 배우고 싶어하는거 같은데요.
딸아이에게 좋은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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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그거 재미있겠는데요?
낭구쌤 집에서 함 할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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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삿된짓을 이렇게 멋지게 하시다니... 부럽습니다.
딸아~ 미안타 아빠는 마음만 줄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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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제일이죠.
이런 건 배우고 나면 그냥 하면 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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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새기신 듯 하네요. 아빠에게 저런 선물을 받으면 정말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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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많이 봐온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노랑잠수함님이 만드신 전각 중에서도 가장 멋지게 나온것 같습니다.
비행기 조금 태워드리면 프로로 나가셔도 될것 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