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타결 이후 3월 15일 부터 무관세 범위가 200$로 늘어난다는 조항이 있네요.
2012.02.23 13:45
헐, FTA 타결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되고 있지만 저런 조항이 있었네요.
뭐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저에게는 저 조항만은 반갑네요.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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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산
02.23 14:14
구매방식과 상관없이 특송업체를 통해 배달되는 건은
모두 특송화물이죠.
관세사를 통해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는 일반화물과 달리
간이 통관?으로 택배를 하는 화물이 특송화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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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특송이라는것은 DHL이나 페덱스 같은 특송 회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특송회사는 물건을 빠르게 가져오기 위한 회사로, 기업의 샘플 등을 통관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100달러 이하의 상품은 특송회사에서 자체 검사를 실시하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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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EMS나 Fedex와 같은 수입허가회사가 아닌 다른 단순배송화물을 이야기 하는것일겁니다. 물론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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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는 특송회사 아니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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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공구 진행할때 몇가지 알게 된사실이 있는데 특송회사도 따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즉 물건을 수입할수 있는 성격의 라이센스를 따로 받는다고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 그래서 세관에 물건 걸려도 일반통관이 못되고 관세사를 대행했던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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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부분은 저도 압니다. 특송회사 세관 체크부분을 확인 해봤는데, 특송은 100달러 이상의 물건의 경우 관세사를 대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DHL이나 페덱스 UPS는 자체 대행사를 사용하고, 가격을 배송비에 포함하고요 ^_^..
그부분은 모든 특송회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MS랑 통관하는 방식이 틀리더라고요..
EMS의 경우는 간이 통관이라는게 있어서 600달러 이하면 간이로 통관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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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특송회사는 페덱스, DHL, UPS 정도 입니다. EMS는 우체국 서비스고요...
그외에 영세한 특송회사도 많습니다. LA의 경우에는 현대 특송이라고 알고 있고, 중국에도 한국 특송회사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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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국 일반 구매대행으로는 안돼고 특정 회사를 통해서 직빵으로 날라올 경우만 해당되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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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MS의 경우 15만원까지 면세이니까요 ^_^...
구매대행으로도 페덱스로 받거나 하면 200달러 적용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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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23 15:06
페덱스 이용 중인데, 쌀나라에서 물건 하나 오면, 평균 10만원 가볍게 넘어갑니다.
요한님 만원 배송 이야기 듣고, 신세계를 보는듯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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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쿠라
02.23 16:25
전 지금까지 3년전부터 해외구매는 EMS로 이용했는데 걸린 적 없이 술술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왠지 EMS만 쓰게 되더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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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er
02.23 17:09
원이 아니라 달러라는게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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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2.23 18:56
저런 거 안 늘려줘도 되니... 그냥 좀 제대로 협상을 다시 했으면 -_-...
헌데 특송화물이라는게 뭘까요?
일반적으로 구매대행을 통해 들어오는 물건들도 특송화물에 해당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