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세뇌 <- 뇌를 세탁

2010.02.25 22:47

미케니컬 조회:1172

새뇌 라고 오타친김에 찾아봤습니다.

새뇌라고  잘못쓰셨던 분들 있지 않을까 해서요  ㅎㅎ

전 헷갈리는 (헛갈리는 ㅋㅋㅋ) 우리말이 너무 많아요


헷갈리다와 헛갈리다는 아무거나 써도 괜찮군요

헷갈리다가 잘못된 표현이다 라고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잘못된 정보였던듯.

------------------------------------------------------


세뇌 [洗腦, brainwashing]



요약

개인의 사상이나 가치관 등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게 하거나, 새로운 사상·주의·교리 등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체계적인 노력.


본문

사상개조나 재교육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정치적·종교적인 목적을 위해 신체적·사회적 조건들을 통제함으로써 개인이나 집단의 믿음이나 행동을 바꾸는 강제적인 수단을 통칭한다.

세뇌라는 말이 널리 쓰이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1950년대 중국공산당이 지배체제를 굳히는 과정에서 체계적인 세뇌방법을 활용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중국공산당은 내부의 지식인계급과 외국 침략자와의 투쟁과정에서 심리적 대중강제 방법으로 세뇌를 활용했다. 특히 한국전쟁에서 중국이 연합군 포로들을 세뇌하여, 조직적인 저항을 줄이고 정치적인 신념을 바꾸도록 유도함으로써 서구사회에 세뇌라는 말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풀려난 포로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면박탈, 엄격한 정보통제, 개인의 자율성을 파괴하는 심리학적인 조작방법 등이 두루 동원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세뇌방법으로는 절대적인 복종과 겸양을 요구하는 제도, 사회적 압력, 협조에 대해서는 상을 내리고 비협조적인 경우에는 추방이나 비판을 가하는 보상체계, 사회적 접촉 금지, 음식이나 수면의 박탈, 강제노역, 고문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오늘날에는 세뇌라는 말이 일반적인 선전이나 교화를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좀 더 폭넓은 의미로 사용된다. 신흥종교에서 신도를 모으거나 충성심을 높이는 데 사용하는 일부 방법은 물론, 설득력을 높이거나 태도·기호 변화를 유도하는 각종 조작, 선전, 강권, 중립적인 정보에 대한 접근 제한 등도 세뇌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 방법들은 광고주나 정부, 학교, 부모들이 상업적·정치적·교육적 목적으로 종종 활용하는 것으로, 실생활과 동떨어진 주제가 아니다.

세뇌는 강요되기는 하지만 결백한 사람이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범죄를 고백하고, 진심으로 설복되어 사상을 전향한다는 점에서 강요에 못 이겨 거짓고백을 하거나 허위사상전향을 하는 행동과는 구별된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30753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627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7030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93003
29876 알뜰폰 요금제 덕분에 부담이 없네요. [7] 슈퍼소닉 07.14 245
29875 여름휴가....??? [12] 인간 07.07 450
29874 똥개 근황 그리고 카메라 바꿈질 [21] file 바보준용군 07.07 466
29873 Oscilloscope를 하나 주웠습니다 [14] 왕초보 07.02 649
29872 주말에 에어컨 청소 [5] 해색주 06.23 671
29871 뭔가 새로운 것을 질러도.. [17] 아람이아빠 06.23 672
29870 월드컵 유감 -- 미운게 더 밉네요 [6] 왕초보 06.23 645
29869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6] 해색주 06.22 638
29868 오피스 2019 라이센스 만료라기에 [3] matsal 06.18 656
29867 밝은 미래... 일부 **들 [14] 인간 06.15 643
29866 AI 데이터 센터 투자붐 [3] 해색주 06.10 699
29865 미쿡도 우리나라도 선거 열풍이 지나갔네요 [15] 왕초보 06.05 761
29864 둘째 해군 입소식 왔습니다. [8] file 해색주 05.26 792
29863 BTS가 저희 동네에 왔습니다 [8] 왕초보 05.19 819
29862 명동 번개....가는 중 입니다. [15] 맑은하늘 05.18 758
29861 즐거운 주말 아침을 달리는 덕질 해봅니다 [16] file 바보준용군 05.16 736
29860 스승의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17] 맑은하늘 05.15 697
29859 비오는날... 무지개다리를... [9] file 인간 05.12 674
29858 KPUG 호스팅 연장 일정 및 운영계좌 상태 공지 [10] 해색주 05.06 750
29857 갤럭시21 배터리 주는 이유 발견 [3] 해색주 05.04 672

오늘:
12,101
어제:
15,042
전체:
24,960,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