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용품을 사러 마트에 갔더니만
2012.03.06 10:05
품절
품절
품절
품절
전부~~~~ 품절~~~ !!!!
노트도 없고, 싸인펜도 없고, 색연필도 없고, 크레파스도 없고.
결국 롯데마트 -> 이마트 -> 다이소 코스를 밟아서 준비물을 다 사는게 가능했습니다.
그걸 또 이름표를 100장 넘게 하나하나 다 붙이고 해서 간신히 아침에 챙겨 보냈네요.
저 어릴 적에 부모님이 저한테 이렇게 하셨을 생각을 하니 한켠으로는 뭉클하더군요. :-)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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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
03.06 10:24
저도 주말에 갔는데... 텅 비었더군요..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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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03.06 12:02
저도 어제 갔다가 동일한 경험을 했죠. 뭔가 없어보이는 것들만 남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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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
저도 초등학생때 연필이며 필통이며 심지어는 지우개까지 스티커 이름표 사다가 갖다 붙이고 테이프로
코팅하고 했었는데요.
요즘 애들도 다 그러나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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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난 주말에 다이소에 애들이랑 학생들이 북적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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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
03.06 18:52
곧 각종 악기류가 품절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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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03.06 19:50
저도 그래서 12색 크레파스를 18색으로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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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3.06 21:35
제가 아는 원년 맴버 자유님이신가요???
전 일요일에 아이 엄마가 하는거 구경만 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