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pple 입니다.

IPAD 전용 디지털 도록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도록이라고 하면 한마디로 그림책입니다.

보통 전시회를 하게되면 도록을 만들게 되는데 생각 보다 수요도 적고 해서 많이 제작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도록은 이런 문제를 가장 해결해 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구매해야 하고 저작권 문제도 있고 말이죠.

아무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디지털 도록을 제작하였습니다.

"올해의 작가 23인이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동명의 전시회에 관련된 디지털 도록입니다.

1995년 부터 2010년까지 총 23인의 올해의 작가들의 작품과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의 작가상 2012" 전시회를 기념해서 8월 말에 디지털 도록을 만들었습니다.

 "올해의 작가상 2012" 디지털 도록은 The New IPAD 전용입니다.

9월 25일에 업데이트가 있기는 한데 이전 기기 IPAD 지원이 가능할지는 .... 압력을 넣고는 있지만....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격은 "무료"입니다.

아이스토어에서 "국립현대미술관" 혹은 "nmoca" 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다운을 받으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러리 화면인데 서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보시는 서재에는 총 6개의 디지털 도록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IPAD, IPAD2에서는 제일 마지막 줄에 있는 2개만 보실 수 있습니다.

어서 The New IPAD 로 지름 지름 하십시오.

전시 설치 장면입니다. 혹시 영화배우 임수정양을 좋하시는 분들은 올해의 작가상 2012를 꼭 보십시오.

임수정양이 영상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전시 관련 사진 뿐만 아니라 작품을 만드는 과정들도 상세히 소개되고 있습니다.

출판계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먼 훗날에는 디지털 도록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