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소모임 [똑똑한시계실] 저가 스마트워치를 대략 살펴보았습니다.
2016.01.07 22:59
Z Watch 이후 제가 생각하고 있는 스마트워치는
무조건 보름이상 가면서
E-Ink인 스마트워치였는데
작년에 검색해 보니 나오긴 나왔습니다.
하지만 7일정도의 시간과 10만원정도의 가격이라서 일단 포기했는데요.
어찌되었던
H상점이나 G상점에서
19000원에서 29000원짜리의 스마트와치를 팔고 있더군요.
한번 쓰고 버리는거정도라면 뭐 괜찮은 수준일거다라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사시는것 같습니다.
잠깐 보면 금형은 세가지 형태 ZGPXA였던가요?
작년에 독자적인 금형으로 GSM전화형 스마트와치를 만들던 회사껄 배낀 것하고
애플와치를 배낀거 삼성 갤기어를 배낀게
어떤식으로 통관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UI마저 삼성 갤기어랑 비슷하게 만든것까지 있으니까요.
일단 우려되는 건 MTK의 칩을 쓴거라서
한번 벽돌되면 문제가 크다는 겁니다.
그럴다고 저 동일한 금형의 물건들이 동일한 MTK의 AP를 쓴것도 아니구요.
따라서 거의 묻지마 타블렛과 거의 비슷헌데요.
부품마저 내구성이 장난이 아니게 낮습니다.
대당 가격이 6-7달러선일 테고
실제 중국 마켓에서도 이정도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의견 드리고 싶은건 혹시라도 동일한 금형의 중국 스마트워치라고 해도
펌업글이 될거다라는 건 그냥 포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번에 저도 몇가지 스마트워치를 중국에서 구매하긴 하는데요
(구매하는 이유는 스마트워치를 쓰는게 아니 그 보드만 가지고STUFProject DIY 타블렛과 연동해서
뭔가를 만들겁니다 ^^;)
아마 소프트웨어쪽 개발관련은 힘들것 같아 보입니다.
대부분 도매상에서 떼오는걸 판다고 봐야죠.
중고 장터인 번개XX만 가봐도 각종 태블릿이며 좁쌀 짝퉁이며 의사Dre 짝퉁이며..판을 칩니다. 오죽하면 이어팟도 짝퉁을 정품이 아닌 "호환형"이라는 가면을 씌어 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