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당 푸켓에 간다면 먹어볼만한 홀리데이인 시푸드 부페
2012.01.18 12:44
푸켓의 빠통비치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리조트는 가족단위나 연인들의 휴양지로 유명 합니다. 너무 화려하지는 않게, 4성 정도를 유지하지만, 기품있는 서비스나 무엇하나 떨어지지 않는 시설은 이곳에 묵는 사람들을 언제나 충족 시켜줍니다.
이런 호텔에서 잘 기회가 없는 배낭여행자도 가끔 영양보충을 하기 위해 호텔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여행이라는것은 고생만 하려고 다니는것은 아니니까요.
이곳 푸켓 홀리데이 인 리조트의 레스토랑은 저녁 7시~9시까지 매일 각기 다른 스타일의 부페를 선보입니다. 이중에서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시푸드 부페. 799바트에 ++(10+10%) 즉 한국돈 3만원 정도에 락 로부스터를 비롯한 각종 신선한 시푸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푸켓 홀리데이 인의 Sea Breeze라는 레스토랑 입니다.
락 로부스터 바비큐 입니다. 일반적인 로부스터에 비해 크기가 작지만, 속살의 맛은 같습니다.
또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다른 씨푸드들도 많이 있습니다. 메인이 되는 시푸드만 사진을 찍어서 그렇지, 이곳은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어
결코 3만원 정도의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먹고 후식... 후식의 맛과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아 배불러 ㅠㅠ.... 특히 이곳의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나오는 커피는 스타벅스를 능가하는 맛과 향 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푸켓에 있는 한인 여행사에 문의를 하면 서비스 차지와 텍스 (10+10%)이 빠진 799바트에 바우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를 구입하게 되면, 돈도 절약하고 미리 예약이 됨으로 급하게 가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꼭 이렇게 이용하세요!
감사합니다.
당장 갈 건 아니지만 푸켓은 신혼여행 다녀온 곳이라 또 가고 싶은 곳인데, 씨푸드 부페 당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