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소모임


글솜씨가 말솜씨가 너무 없어서 그냥 찍어온 사진으로만 보여드릴께요.


미얀마를 여행 다녀오신 분들께 물으면...

거의 절반 절반으로 바간이랑 인레호수가 젤 기억에 남는다고 한답니다.

천년의 고도 바간은 우리나라의 경주에 비하면 비슷할까... 합니다.

미얀마가 왜 불교의 나라인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탑들과 사원들이 바간 전 지역에 수도 없이 있기 때문이죠.

그럼 미얀마 바간을 구경해 보시죠^^


yangonairport.jpeg 양곤 공항 국내선 대합실입니다. 마치 시외버스터미널 같죠?

특이한 건... 분명 아시아 미얀마인데 동양인보다 서양인들이 더 많다는 겁니다.


tickets.jpeg 미얀마 국내 항공권입니다. 광고가 큼직합니다.


IMG_0698.jpeg미얀마에서 국내선만 4번 탔는데 모두 이런 프로펠러 비행기였습니다. 

프로펠러 비행기가 더 안전하다는 말도 있고해서 안심하고 잘 타고 댕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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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에어웨이 승무원들입니다.

가운데 아가씨가 이뻐서 -_-;; 사진 부탁했더니 웃어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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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간 도착후 첫 구경은 미얀마 냥우 전통시장

시골장터 같은 곳인데 우리의 60년대 모습 정도습니다.

노승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찍어봤는데 앞에 아가씨가 태클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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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내 주민들이 찾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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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오기 전부터 궁금했던 금빛 파고다.

실제로 보니 어마어마 하더군요. 여기는 쉐지곤 파고다입니다.

'승리의 땅' 이라는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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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지곤 파고다에서 수박파는 아주머니. 정말 이국적인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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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로민로 사원을 잘 바라 볼 수 있는 또 다른 사원 입구.

입구 높이가 낮은건 몸을 숙여 낮은 자세로 경건하게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랍니다.

여길 지나며 '인디아나 존스' 3편에서 닥터 존스가 성배를 구하러 가는데

고개를 숙여 첫번째 관문을 통과하던 장면이 생각나더군요^^;; (고개 들고 가면 목이 댕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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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입구를 통과하고 나면....


IMG_0907.jpg 천년의 고도 바간의 붉은 탑들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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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로민로 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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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로민로 사원을 찾은 서양인 관광객이 미얀마 전통의상인 론지를 입고 있네요.


IMG_0924.jpg 틸로민로 사원 한 켠에서 낮잠을 즐기는 세상에서 젤 편한 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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