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쌍큼한 짤방시리즈!! 오늘은 어제 했던 탁구번개 사진들 입니다.

미케군의 글에서 저의 곰같은 모습은 보셨겠고......

막강한 스트록을 뻥뻥 날리는 편강님과 방어해내는 미케군의 모습 및

탁구교실 한쪽 벽면에 수놓아진 명언을 올립니다.

당구장에서"패자는 카운터로" 를 본 이후 상당히 감동을 받은 멘트입니다.

미케군이 활작 웃고 있습니다.      하수인 저와 미케군은 편강님의 관심을 많이 받았으며

고수인 편강님은 저와 미케군의 감사를 받으셨더랬죠....

그럼 이어서 두사람의 스틸샷을 공개합니다.

자세 S급!!

저와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유부당 공식회원!!

S대학교 대학원!!

게다가 훈남!!!

이라고 어제 저랑 미케니컬님이 많이 많이 부러워했었죠.

---------------[대략적인 대화]--------------

미케 : 형, 우리한테 부족한건 뭘까요?

백군 : 몰라 -_- 우린 루저인가봐 

편강 : 아, 왜그래요 진짜. 두분은 일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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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미케군의 역동적인 포즈입니다.

편강님의 포즈를 "올림픽 대표선수포즈"로 명명한다면...

우리의 미케군은 "봉산탈춤포즈" 로 명명할 수 있겠군요.

탁구치고, 가볍게 맥주에 한주좀 씹으며차후의 번개에 대한 논의가 오갔습니다.

1. 탁구번개를 이따금하자!  (편강)

2. 자전거 무료로 빌려주는 백군네 동네가서 우리 자전거타고 한강가자 (미케니컬)

3. 우리집이 관악산 중턱이니... 우리 등산을 가볍게 지르고 내려오며 막걸리 한잔하자 (백군)

마지막으로는...... 저의 저화질 사진에 지친눈을 보호해줄 눈정화용 영화포스터 짤방 입니다.

영화제목 : 사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외전)

캐  스 팅 : 꽃범호

                   강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