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이라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사는곳은 아주 이상한 사람이 살고 있죠
무려 90마리의 고양이와 사는 이상한 아줌마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아줌마를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하얀색 모닝만 보면 스트레스가 생길 정도 에요.

이아줌마 차에 가득 고양이 사료와 일회용기가 가득 있습니다.
온동네에 고양이 사료를 주고 다닙니다 남의집 대문 사이에 남의집 주차장에 그리고 비둘기 먹이도 줍니다.
푸대로 줍니다
고양이 게체수가 엄청나게 늘어나죠
사료썩는냄새와 똥오줌 냄새가 말을 못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를 합니다.
정말 똥으로 탑을 만들어놔요

구청에 민원 넣고 심지어 시청에 민원넣고 소용없습니다
구청에서 해준건 비둘기 먹이 주지 마라 고양이먹이주지마라 현수막 몇장 끝입니다.


주민들이 극렬하게 싫어해서 참다 참다 집단 민원도 넣어도 소용없습니다.
저도 구청 시청 민원 다 넣어봤습니다.
저도 몇번 말로 다퉈봤고요(항상 그아줌마는 경찰부터 부릅니다 경찰은 저한테 사정해요-_-)
거기에 오만가지 폭언에 욕설은 기본이에요 성격이 고약 합니다.
티비에도 몇번 나왔어요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엄청나게 미화해서 나오더군요-_-

리얼스토리 라는 프로에서는 상당히 순화했지만 펙트좀 날립니다.

저아줌마때문에 이사간사람도 많아요


사건은 오늘 밤 9시에 발생 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쌍욕과 고성이 들리네요
주민들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합니다.
어떤아저씨가 그 미친아줌마 옷을 부여잡고 경찰을 부릅니다 그아줌마 뭐라 하면 오만 쌍욕하고 차타고 도망가거든요
사정모르는 어떤분이 제지 합니다

주민들은 모두 모여서 그아줌마 욕하고요-_-
경찰도 포기했거든요-_-


참다못한 주민 몇몇이 폭행이나 모욕으로 처벌받았을 정도에요-_-
이아저씨도 폭발한거죠-_-

저도 꼭지돌아서 경찰보고 거주지 무단 침입인데 왜 폭력이냐 라고 경찰에게 항의하니 저아줌마가 여지것 해놓은것들 사진찍고 같이 지구대로 가자네요

가서 조서쓰고 생쇼했습니다

그와중에 저아줌마는 하지도 않은 욕했다 때렸다 난리치네요

차단봉같은 걸로 폐쇄된곳이 아니라면 거주지 불법 침입이 아니랍니다 (판례가 없다네요)
그래서 그럼 저아줌마가 개방된 사유지에 침입했다는건 사실이며 고양이 사료와 플라스틱용기 이불등은 무단침입에의한 투기로 이해할수 있냐 하더니 그렇댑니다

경범죄죠-_- 그럼 그것으로 처벌해달라 라고 조서쓰고 며칠뒤에 경찰소에서 연락이 올거랩니다 출석하라네요-_-

나가서 지구대 소장이랑 담당 경찰관이랑 담배 피면서 이야ㅐ기하는데 답이 없다네요-_-
아주 유명인이거든요-_- 돌아버리겠다는 식으로 10여분간 이야기 하고 택시타고 집에왔습니다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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