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좋은 키보드 였습니다
2024.03.19 15:29
와이프가 커피를 ..나름 급하다고 급하게 뒤집어 둔다고
뒤집어서 두들긴 모양.. 그런데 키보드 usb분리형 단자 사망..
급하게 뜯어서 보니 이미 침식과 단자만 날아간게 아니라 기판뜯어 드심 ㅠㅠ
잘가 나의 체리 g80
하지만 전 고약한 습관이 있죠
마음에들거 자주 오래 쓰는건 두개씩 산다는거 ㅡㅡ
뒤집어서 두들긴 모양.. 그런데 키보드 usb분리형 단자 사망..
급하게 뜯어서 보니 이미 침식과 단자만 날아간게 아니라 기판뜯어 드심 ㅠㅠ
잘가 나의 체리 g80
하지만 전 고약한 습관이 있죠
마음에들거 자주 오래 쓰는건 두개씩 산다는거 ㅡㅡ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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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3.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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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3.20 07:49
ㅠㅠ 매우 슬퍼요 -
minkim
03.21 03:32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바보준용군
03.21 09:32
ㅠㅠ -
나도조국
03.28 07:27
저도.. Sound of Music OST LP를 다섯장.. 쿨럭 가지고 있습니다.
전자기기는 제 의견으로는 수리가 안되는 기기는 없습니다. 수리하기 싫은 기기는 있어도요. 그 체리 키보드도 분명 수리 가능할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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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규아빠
03.29 15:24
사람의 몸도 저리 대체될 수 있음 좋겠네요.
저는 자율신경 관리자가 고장이 나서리..손필기가 안됩니다.ㅋ
다행히 이렇게 키보드는 잘 두들겨 집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
깐돌아빠
04.22 11:16
전 직장 동료 중에 대부분의 사물을 꼭 2개 씩 구입하는 친구가 있어서 물어보니 하나가 고장 났을 때 바로 교체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당시에는 이해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했는데 이렇게 준용님 글 보니 바로 이해가 되네요. ^^ 다행입니다.
아, 체리 키보드면 속이 쓰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일도 많고 우울하길래 중국산 괜찮은 그레이축과 키크론 저소음 적축을 사용중입니다. 키크론은 나름 괜찮은 가격으로 샀다고 생각했는데 회사 시스템은 보안 때문에 블루투스 접근이 안되더라구요. 이런 망할 그래서 유선으로 사용중인데 좀 아니 많이 불편하네요. 그나마 외부 접속용 노트북은 그런것 없이 쓸수 있어서 잘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