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소확행...

2018.06.10 17:14

Pooh 조회:372

저만의 소확행이 뭐가 있었나 생각해 봤습니다..


낮잠 자는 강아지의 발바닥 만지기...

강아지 유모차 태워서 산책하기...

강아지 간식 먹을때 손(발) 달라고 하기...

강아지 노즈 워킹 놀이..

강아지와 숨바꼭질...

강아지 털 빗어주기...

강아지 간식 만들기...

강아지와 공 놀이...

강아지 궁디팡팡...

강아지와 대화하기... 무슨 말인지 왼쪽, 오른쪽으로 꺄우뚱하는 강아지 모습 보는 것...

강아지 사진 찍기...

강아지 응가 치우고.. 응가 화장실에서 쌌다고 간식통 앞에서 기다리는 강아지 간식 주기..

퇴근후 집에 와서 반갑다고 안기는 강아지와 뽀뽀하기..

.......


그 많던 소확행들이... 사라졌네요.. 이제 한달이 되었네요.

노령견이라 언제가는 무지개 다리 건너겠지.. 마음의 준비는 해야지라는 생각은 했는데

병원에서 나이에 비해 건강하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그렇게 거 버리니...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러 갔다가 스케줄이 안 맞아서

그냥 왔네요.. 시간 내어 가긴 해야 하는데..


날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5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8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35
29417 컴퓨터 수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2] minkim 06.08 188
29416 이번에는 좀 양호한게 집에 택배로 날아왔네요 -_- [6] file 바보준용군 06.08 154
29415 지름 글이라도 꾸준히 올라오는 건 좋네요. [13] 수퍼소닉 06.07 150
29414 다시 돌아온 딜을 보고 또 질렀습니다. [4] file minkim 06.07 122
29413 저도 몇 개 질렀습니다.(키보드 아님) [9] 해색주 06.06 126
29412 저도 질렀습니다. [7] file minkim 06.06 122
29411 오늘도 저는 또 또 또 또 또 이상한 걸 사옵니다 [9] file 바보준용군 06.03 154
29410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건 아니고, 지방 이전에 대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12] 수퍼소닉 06.02 157
29409 연휴 끝나고 북한은 불꽃쇼로, 대한민국 서울시는 재난문자로 놀라게 만드는군요. [9] 해색주 05.31 134
29408 키보드 질르고 싶습니다. [8] 해색주 05.31 106
29407 어쩌다 보니 강남 사모님 기분을 또 즐길것 같슺니다 [7] file 바보준용군 05.31 146
29406 강아지 사진 [7] file 아람이아빠 05.31 113
29405 일본 관련을 싫어해서리... [12] Alphonse 05.28 187
29404 왠만한 것은 다 있는 세상...txt [7] Alphonse 05.27 138
29403 요즘 정말 편하게 쓰는 잇템 입니다 [11] file 바보준용군 05.25 184
29402 특이한 클램프 [7] file Alphonse 05.24 138
29401 요즘은 Custom OS의 세계에 빠져살고 있습니다. [5] 수퍼소닉 05.23 174
29400 청소년 진로 탐색 행사/ 평택시 청소년 센터 / 26일 27일 이번주 입니다. [9] file 맑은하늘 05.23 110
29399 오늘도 저는 이상한걸 또 또 또 또 사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05.21 155
29398 오늘도 전 자꾸 또 또 이상한걸 사옵니다 [4] file 바보준용군 05.20 140

오늘:
38
어제:
717
전체:
15,194,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