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수렁으로 가는 것 같아요.
2022.08.05 16:25
7월 최영함 3시간 연락 두절 그런데 국방부 장관, 합참은 1달 넘도록 몰랐고, 대통령은 휴가로 정식 보고는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 사이 1달 이전 일정 조율했다는 펠로시 하원의장은 의전하나 없이 한국 방문.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술먹고 개인 휴가 즐기고 있네요. 그런데 펠로시는 누구인가? 트럼프의 주한미군 농간을 막아준 인물이 아닌가요?
한미동맹 강화가 아닌 복원이라고 외쳤던 보수 후보가 앞장서서 중국몽과 전세계 조롱거리로 만들어버린 한미관계...그리고 안보를 중시해야 할 보수 후보와 국방 라인이 도대체 가동은 하고 있는 건지.....이러니 북한의 발사체 훈련에도 술먹으로 가질 않나.....
그리고 아무런 검토없이 아이디어 차원 수준으로 만5세 교육제도 개편안이라고 발표했다가 사학재단들의 반발로 현재는 년 단위, 월 단위...아니 없던 일로 해야 하나....하는 형국이고.....
국민 아이디어 공모했다가 돌연 없던 일????
난데없이 나토 회의에 참석했다가 국제적으로 의전 망신은 물론이고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린 대한민국의 외교력.....
도대체 뭘까요?
현재 지지율은 역대급으로 24%대.....
10%대 진입은 정말로 초읽기 수준....
처음엔 무지, 무능, 무속의 3무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 정치를 넘어 대한민국 괴멸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국회는 MB계와 민주당 다수의 수박 그리고 정의당까지 국민투표없이 내각제를 꿈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대선 경선도 그러했지만 당대표 선거에서 대놓고 차기 대선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죽이기를 내부 총질하고 있으니 누가 봐도 이건 자기들의 내각제를 위해 차기 유력 대선 후보 죽이기 그리고 2년도 남지 않은 총선에 자신들의 공천을 위한 싸움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도대체 코로나 재유행, 치솟는 물가, 부동산과 금리 위기, 노동 시위와 물류 대란 등 국가적 난제 이렇게 많은데 정말 나라가 수렁으로 가고 있네요.
글쎄요. 수박과 정의당 그리고 MB계 (뭐 ㅀ계도 다르겠습니까)가 원하는 것은 내각제이겠지만, 현 정부가 내각제를 원할리는 없지요. 혼자 잘 해드실 수 있는데 왜 끼워줍니까. 검사출신 윤핵관 조차도 그냥 들러리일 뿐입니다. 제 생각은 현 정권은 삼무는 아니고, 그냥 해쳐드시기 바빠서 다른 것에 신경을 못 쓰시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에 전례없던 독특한 정권의 탄생을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애국심이란건 개한테 줄것도 없고, 책임감이란건 무슨 뜻인지도 모를 것이고, 지식이나 양심은 이미 안드로메다죠. 이 정권이 제정신이 드는 것은 불가능하고 (해쳐드실 정신은 두눈 벌겋게 뜨고 계시기 때문이죠) 탄핵도 이제는 불가능합니다. 판사들도 다 무릎꿇려놓기도 했고, 일단 국정농단을 마구 해쳐드시더라도 그걸 수사할 검사가 없어요. 만에 하나 싹이라도 보인다면 없는 죄 만들어서 잘라버리면 그만이죠.
법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우리나라에서 맘편이 사는 세상은 이미 아닙니다. 진실이란건 만들면 되는 거란게 그들의 사고방식입니다. 실은, 진실을 만들기도 귀찮고 그냥 판사를 윽박지르면 끝인게 그들의 행동양식이지요. 정경심 교수님 재판을 보면 극명하게 드러나죠. 검사가 법정에서 재현도 못하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근거로 실형을 선고하잖아요.
사실 지금 문대통령과 이재명의원이 살아계시는건 눈뜬 국민이 있기 때문인데, 저들이 국민을 그리 무서워하지 않아요. 무서워 하는 것은 시진핑이 정도겠지요. 미쿡은 아니란게 이번에 증명되었고요. 무슨 피바람이 불지 상상이 안되는 시절입니다.
최영함 문제도 심각하고, 군인 월급도 제때 지급하지 않는다는 기사도 있었어요. 국가시스템의 총체적 마비가 오고 있는듯 합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말아드신 건지 상상이 안가네요. 단 몇달만에. 재밌는건 이런 황당한 얘기들은 원래 수구꼴통토왜가 집권할때는 전혀 기사화되지 않는데 이제 조금씩 흘러나온다는 것이죠. 여전히 당당하게 저지르는 것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만.
그럴리가 없어야 하겠지만, 만약 정부에서 KF-21 설계도를 제대로 챙겨서 샘플 몇대랑 끼워서 중국에 갖다 바쳤다고 밝혀져도 전혀 놀랄 일이 없는 세상이 왔습니다. 펠로시를 안만난게 국가전략을 위해서였다고 주장하는 대통령실이니까요. 대통령실에서 발표하는 내용이랑 외신 기사랑 전혀 안 맞는 것도 웃음포인트.
국가안보란게 외교라는게 뭔지 알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능지가 마이너스로 쳐박으시니 알아도 문제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삼성 미래전략실 (지금은 물론 이름이 바뀌었겠습니다만.. 국힘당 만큼이나 이름 잘 바꾸는게 삼성이죠)에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겁니다. 기업이 살자면 나라를 떠야 하는데 우리나라 밖에선 총수가 감옥행을 피하기 힘드니. 방가나 최가도 지금 열심히 굴리고 있겠지요. 도박을 해도 너무 아무거에나 걸면 안되는 거라는 것을 이제는 배웠으면 합니다.
지지율이 10%대 초반까지 떨어지거나 촛불 시위가 격화되면 이번에는 무력으로 쓸어버리고 친위쿠데타를 진행할 겁니다. 경찰은 이미 접수해 버렸으니, 남은건 군 밖에 없는데, 군은 원래 그쪽이죠. 답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촛불 운운하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틀린 겁니다. 이번에는 촛불은 큰 희생을 부를 겁니다. ㅀ도 다 계획해 두었었지만 실행에 못 옮겼지요. 이번에는 다릅니다. 저야 해외에 있으니 이런 소리를 해도 잡혀갈 걱정은 없지만, 우리나라에 계신 분들은 몸조심하세요. 저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싹무시하고 계속 쳐드시기만 하실거다 라는건 장밋빛 꿈입니다. 저들은 5년만 해쳐드시고 나가실 계획이 전혀 없습니다. 다음은 명*이가 해드실 거고 그 다음은 농*이가, 그 뒤에도 줄 주왁 서 있고 (이 줄에 제원이나 성동이, 덕흠이 같은 것들은 끼워주지도 않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나라를 재건할 기회는 점점 멀어지는 겁니다. 더이상 쳐드실게 없어지기 전에 외세 (예: 핑핑이)가 더 조종하기 쉬운 꼭두각시로 교체하기는 할텐데 그때까지는 나가실 계획이 전혀 없을 것이고, 외세가 딜 들어오면 그걸 등에 업고 연장을 꾀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