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3 혹은 뉴아이패드??? (아이패드 2를 사는게 나을지도??)
2012.03.08 06:41
스펙을 잠깐 살펴봤습니다.
CPU는 향상되었고 (많이는 아닌것 같지만) GPU는 4 코어
거기다가 2048X1536입니다.
아마도 램은 1기가급이 아닐까 예상되는데요.
개인적으로 볼때 가장 향상이 된건 해상도입니다.
문제는 해상도가 2배 정도 늘어날경우 늘어난 해상도를 감당하기 위해서
램이나 CPU역시 성능이 늘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해상도를 플로 쓸때 잘못하다간 해상도가 절반정도인 아이패드2보다
버벅되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고 오히려 화질은 좋지만 전체적인 기기의 동작하는 성능 자체가
아이패드2나 뉴 아이패드나 거기서 거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어플에 따라서 해상도를 가변적으로 운용하면 속도는 아이패드2보다는 빨리지겠지만
그렇다고 이미 UI의 최적화가 다된 현재 굳이 여기에 쏟아부을 필요가 없고
차라리 멀티미디어 성능을 늘린다라는데 더 주력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은 새로나온 아이패드를 사는것 보다 아이패드2를 사는게 더 나아보이고
아이패드1 사용자들의 경우 새로나온걸로 사도 무방해 보입니다.
즉 아이패드2나 뉴 아이패드나 앞으로를 보면 OS가 업그레이드 된다해도 둘다
어플쓰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패드2의 해상도는 떨어지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능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냐라는 질문엔 아니요라고게 제 대답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렇게 출시되면 중국계 IPS 계열 9.7인치 타블렛은 100-130달러선에 나올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다는건 중국내에서도 대량으로 패널주문을 할수없는 업체들은 저가 집중하거나 거기에 집중하기 힘든 업체는 쓰러지겠고
대량 구매할수 있는 회사는 마구 찍어낼것 같습니다.
또 고성능 패드의 시작단가가 499달러나 그 아래에서 할 가능성이 있어서
현재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퀘드 코어의 화웨이 미디어패드의 경우
가격을 너무 올릴수는 없게 될것 같습니다..
즉 싸게 기기들 많이 들어오겠네요..
왜 굳이 레티나로 했는지 이해가 좀 안 되긴 합니다.
해상도는 그대로 가고 두께가 약간 더 얇거나 같았으면 엄청난 속도향상은 물론 이전보다 더 낮은 가격에도 판매가능했을 텐데 말이죠.
아이패드 사용자로써 개인적으로 바란 건 용량 증대였는데 이 부분은 또 빠졌네요..아이폰4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용량이 올랐었기에 내심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쩝...
물론 저는 아이북스 오서 들어간다하면 무조건 사긴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