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정리 중입니다만
2010.03.01 12:14
세차를 안한지 2-3주 된 차가 있습니다. 게다가 검은색.
어제 점심때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세차를 열심히 했습니다.
물왁스 뿌려서 광도 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잠시 누워있다가 방정리를 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아마 5년만에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 호출로 인터럽트가 걸려서 한두시간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하려니 엄두가 안납니다.
오늘에야 말로 슬슬 점심먹고 끝장을 보려고 합니다.
p.s.
그러다가 몇년전에 동생이 준 안쓰는 TH55 를 찾았습니다.
이거.. 어디다 쓸 수 있을까요.
난 Vx를 현역으로 쓰고있고, 당분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컴퓨터 옆에 놓고 시계로 써?
현란한 칼라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