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알 꼬맹이들과 놀아주기... 힘드네요
2010.02.20 22:43
맞벌이 부부지만 혼자서 주5일인지라...
6살 사내아이랑 4살 여자 아이를 데리고... 토요일 오전을 보냅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녀석들이 점점 커가면서..
힘에 부칩니다.
오전동안 같이 놀아주기가 힘들어서 TV틀어주고.. 청소를 합니다만...
방치하는 듯한 죄책감이 들어... 힘드네요. ^^*
보통 뭐하면서 놀아주시는 지 궁금합니다.
두녀석 다 어리다보니, 샘이 많아서 동시에 두녀석이 덤벼들다보니...
더 힘든지도 모르겠네요. --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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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
02.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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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2.20 22:58
6살, 4살..... 광속으로 움직이는 아이들이군요..ㅎ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가끔 동호회에 올라오는 글 중..
"광속으로 움직이는 아이들"이라는 글귀가 문득 떠올랐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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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초보
02.21 00:03
1. 종이박스에 태워 무릎에 얹어 놓고 배놀이 하기
2. 종이와 볼펜을 가지고 그림 그리기
3. 이불 뒤집어 쓰고 집 놀이
4. 안아서 높은 곳 보여주기
2시간 마다 한번씩 깜빡 잠이 들게 됩니다.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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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er
02.21 01:33
같이 슈퍼맨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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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1 02:33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
하지만 매주 토요일이라면 여러가지를 연구하셔야 겠네요.
첫번째주는 역사탐방~ 두번째주는 자연 탐구~ 세번째주는 요리만들기~ 네번쨰주는 레크레이션~
정기적으로 정해놓고 하면 아이들도 기대를 하고 기다릴 듯 하네요. ^^*
1. 말랑말랑한 공으로 놀이터에서 놀기...아직 추워요...
2. 지점토, 칼라찰흙, 밀가루 반죽 등으로 만들기...청소ㅠㅠ...
3. 키즈카페...도..돈이....
4. 블럭+인형 놀이...쉽지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