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니컬 님의 말씀 처럼 건반악기라도 배워볼까요?
2010.02.19 16:20
안정되어있다는게 아니라, 이 나라는 물가는 싼데, 돈 쓸곳이 없습니다. 놀러다닐 곳도 없고 친구도 없고 ...
집은 방이 2칸이나 되는 걸 빌려 놓았는데, 거기서 혼자 살아야 합니다. -_-;
그래서 혼자 사는 사람들 집을 보니까, 건반악기는 꼭 하나씩 있더라고요.
이걸로 혼자 취미삼아 배워 놓으면 괜찮을까요? 열심히 손에 익혀 놓은 다음에.. 2년뒤에 이사갈 때는 후딱 처분해야겠죠.
생각해 보니 2004년도에도 사 놓고 빨래대로 사용하다가 되판적이 있네요. 그때는 전자키보드라서 키감이 안좋아서 잘 안쳤을 수도 있겠네요.
오른손은 그냥 따라갔는데, 왼손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_-;
기타는 어떠세요?
통기타가 너무 시끄럽다면.....
클래식 기타도 쏠쏠합니다. :)
일렉이라면 헤드폰 착용 후 연주도 가능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