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은 변할 수 밖에 없는가?
2010.02.18 06:31
란 글이 나와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 '')
사실 사탕은 안 변하더라구요.. 음식을 저장하는 방법중에.. 염장.. 소금에 저장하는건 물기가 없어져서 저장이 된다고 치지만, 설탕에 졸인것도 오래 가잖아요. 이것도 역시 물기가 없어서 오래가는 건지.
회사에서 무슨 날이라고 나눠준 캔디 (고추모양 -_-) 가 하나 있는데.. 이게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전혀 안 변하고 있네요. 먹지는 못할 것 같고. 사탕.. 정말 안 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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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 추천까지..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1000번 글까지 15개 밖에 안남았지 말입니다. 다들 천번글 쓸려구 기다리시는듯 해요. 누군가는 열네개 써야 천번글이 생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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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 와 밖에는 떼는 건가요 안 떼는 건가요 ?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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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18 06:33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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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02.18 07:10
쨈이랑 같은 원리라고 언젠가 들은 것 같네요. 그래도 유통기한 넘긴 사탕먹으면 설사합니다.
전에 엿같은 것 오래된 것을 기르던 개한테 줬는데, 이넘이 설사를 심하게 해서 치우느라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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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
02.18 07:13
수밖에...가 맞다고 합니다.
수(의존명사)+밖에(조사)
이런 경우는 수 앞은 띄우고 '수밖에'라고 붙여 쓰는 게 맞다고 하네요 :)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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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18 10:14
글쎄 대머리아자씨님 (국어샘)이 붙여쓰셨으니 붙여쓰는게 당연히 맞겠지만.. 밖 도 불완전 명사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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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8 10:15
할 수 밖에.. 그럴 수 밖에...어쩔 수 밖에..
왠지 띄우는 게 맞을 것만 같은... ^^;;
틀린 걸 계속 사용해서 익숙해져 버린 듯 해요. ^^;;
안 그래도 생각은 했는데...
글쎄, 안 변할 것 같아서 말이죠. ^^
저 말고 다른 분들이 이 릴레이를 이어가는 분위기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