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과거 글을 검색해봤습니다.

2010.02.17 10:14

솔담 조회:887 추천:3

구 KPUG이 재온픈한다길래 아이폰당 가서 공지 보다가 Link 타고 구 KPUG에 들어가 봤습니다.


제가 그동안 남긴(거의 눈팅족이었지만) 글이 뭐가 있나 만능 문답과 자유게시판 검색해보니2004 년부터 그래도 1년에 10여 편씩은 있더군요.


차가 고장 났던일 유학 준비하던일 회사에서 이야기 등등 최근일부터 과거로 꼭 일기장처럼 기억을 되살려주더라구요.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다시 떠올라서 웃기도 했고 많지도 않은 연애 실패담에 가슴이 저려오기도 하던군요.ㅋㅋ


DB가 계속 존재하면 괜찮겠지만 어찌될지 몰라 (제 일기같은 내용들이 남의 손에 의해서 저당잡힌듯 해서 지우고 왔습니다)


꼭 오래전 헤어진 여친의 편지와 사진이 서랍 깊은곳에서 발견되어서 쓴웃음 지우며 태우는 기분이랄까요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간만에 과거 추억에 센티멘털해졌습니다. 그럼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8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50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34567
867 풀무원 직화 자장 소스.. 면사랑 중화면.. [4] 아람이아빠 09.21 294
866 숙소 앞에 무단점거하는 애기 고양이가 많이 컸습니다. [1] file 박영민 01.08 294
865 생존신고/ 전기차 스터디 중입니다 [28] 맑은하늘 03.18 294
864 기말 고사가 끝났습니다. [16] 해색주 06.17 293
863 저는 악마 입니다 [4] file 바보준용군 09.02 293
862 투표하고 왔습니다. [1] file powermax 06.09 293
861 사전투표 [2] file 맑은샛별 06.08 293
860 아직 만개 전이네요. [9] file Lock3rz 04.04 293
859 이번주 더치 추출~ [5] file 스파르타 05.14 293
858 온도계 하나 샀습니다. [2] file matsal 07.12 293
857 지름신고 및 생존신고 [13] file Lock3rz 05.11 293
856 미드 지정생존자를 보고 있습니다. [5] 해색주 10.04 292
855 골동품 -- Casio 휴대용 TV [6] 나도조국 11.26 292
854 지름신 접신..고민중입니다.. [4] 아람이아빠 11.03 292
853 이번엔 토깽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9] Lock3rz 09.01 292
852 어휴, 넘 추훠효~ [3] 제이크스태덤 01.19 292
851 근황을 알리는 시 하나 써 봤네요. [11] 맑은샛별 06.04 292
850 취미생활 2 [8] file 상호아빠 08.06 292
849 가을 강아지 사진.. [1] file Pooh 12.11 291
848 아방이 타이어 교환하였습니다. [4] file 스파르타 04.13 291

오늘:
534
어제:
550
전체:
15,208,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