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월에 kpug.net이 다시 부활한다구요??

2010.02.16 21:52

물탱크 조회:1264 추천:10

뜬금없이 다시 부활이라니까 예전같으면 기뻐해야 되는데 지금으로서는 뭔가 씁쓸하네요..

다시 재오픈 해도 언제 또 없애버릴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구요.

2월 재오픈 공지는 결국 kpug이 두개가 생긴다는 말인데 결국 기존 회원들의 분란만 일으킨 셈이잖아요?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아이폰당과 통합이라는 말로 kpug이라는 이름을 버려놓고 회원들이 하나둘 떠나니까 다시 붙잡고 싶어진건가요?

구 케퍽 대장님의 변덕이라고 하기에는 일이 너무 커져버렸고 재오픈 공지도 뜬금없을정도로 너무 늦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kr이 힘들게 자리를 잡는동안 아무 말도 없다가 이제 안정을 찾아가니까 느닷없이 다시 .net을 살리겠다는건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해도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kpug.net이 사라질때 한번 크게 상처받고 실망했는데 이런식으로 또다시 상처를 주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제 심정이 날 차버리고 떠난 여자친구를 겨우 마음 정리하고 새 여친 사귀어 보려는데 연락와서 다시 사귀자고하는 기분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8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50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34563
846 하하하하하 저오늘 바보인증했어요 @_@)a [19] 쑤노쑤노 02.17 976
845 runkeeper 정말 좋군요! [6] file 수겸 02.17 942
844 질문+동영상 (주의, 괴기) carol of the old ones [3] Mongster 02.17 1010
843 힘냅시다님..택배를 어제에서야 보내게 되었네요...;; [3] bokma 02.17 1452
842 A형 간염! 당첨!!! [24] 오바쟁이 02.17 1010
841 어라.. 손에서 발냄새가 나네;; [26] 꼬소 02.17 2795
840 xpbargains.com 을 아시나요. [3] minkim 02.17 964
839 영화 "봄날은 간다" OST [18] 도예 02.17 1625
838 200점 짜리 아빠가 되었습니다. [38] file powermax 02.17 1393
837 [광고] 만문에 SSD 관련 질문글 올렸어요. [5] 017 02.17 913
836 전 느낄 수 있습니다... 관리자 님이 세션정리를 해주셨다는 것을요 ^_^ [12] yohan666 02.17 1771
835 인터넷 사용할때는 일년에 한번씩 엄살을... [10] 스위스쵸코 02.17 956
834 SSD가 생각만큼 빠르지는 않네요 ㅠ.ㅜ [17] 파란바람 02.17 1142
833 아버지가 뇌출혈 이셨는데.. 저도 슬슬 뇌에서 피가 뿜어져 나옴을 느낄 수 있네요 =_=;; [17] yohan666 02.17 1562
832 안녕하세요 새 보금자리에서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22] 복돌아빠 02.17 921
831 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23] wreise 02.17 970
830 마이산에 다녀 왔습니다. [9] file 로이엔탈 02.17 969
829 일이 않되서 커피샵에서 일을 하는 중입니다.. [12] 윤발이 02.17 911
828 다방에 다녀오니까 다방 글이 있네요. [7] 가영아빠 02.17 897
827 - [11] 앙겔로스 02.17 938

오늘:
129
어제:
602
전체:
15,207,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