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스마트폰 기사에 대한 단상

2010.02.17 10:13

통통배 조회:948

친분있는 유명 일간지 기자 후배들을 만나 술한잔 하며 이야기를 해봐도...

IT 업계에 있는 막강 재벌업체 임원에 있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봐도...

여러 신문기사나 이런저런 글들을 읽어보아도...

대부분 왜 '아이폰'이 '삼성폰'이나 'LG폰'보다 우월한지 이해를 못하더군요.

그들의 사고 방식은 H/W 스펙에 고정이 되어있기에...

최근에 들어서서야 조금씩 User Interface에 대한 감각이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은 하는 것 같은데,

정작 중요한 것은 콘텐츠 유통 장악과 그로 인한 수익의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는데까진 요원한것 같군요.

이런 것들을 느낄때마다 안타까울뿐...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iPAD 출시때 읽은 기사중 삼성 이사 한분의 인터뷰 기사였습니다.

TV가 근본적으로 방향을 다시 설정하지 않으면, iPAD와 그 후속 Apple TV에게 경쟁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한...

이렇게 본질을 뚫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야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유지될텐데요. 쯥~


PS: 삼성 스마트폰이 과연 험난한 OS 전쟁의 『바다』에 침몰이나 않기를...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60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52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34587
831 진짜 우려해야 할 AI 가 나오는 경우 [2] matsal 03.11 289
830 모형 근황 [13] file matsal 07.11 289
829 내일 번개 연기 이야기 드립니다. [9] 맑은하늘 08.27 289
828 이런걸 구매 하였습니다. [4] file 스파르타 06.17 289
827 2017년 모두 건강하세요. [2] 여름나무 01.01 289
826 간단한 탁상시계 프로젝트입니다 [10] file 건설노무자 11.17 289
825 요즘 대북정책을 보니 느낌이 싸하네요. [5] 풀맨 03.10 288
824 일나간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11] 아싸 06.17 288
823 조만간 지름 신고 [5] 해색주 01.28 288
822 몇년만에 돼지를 잡았습니다 [11] file 바보준용군 08.24 288
821 올해 첫 지름 (사나이의 로망을 성취 했습니다) [11] file 바보준용군 01.02 288
820 오피스 2019 무진장 빨라졌군요. [3] matsal 02.27 287
819 세미나 왔어요. [5] file 하얀강아지 09.08 287
818 지름신고가 유행이군요! 저도 지름 신고! [3] 스파르타 04.09 287
817 CES 2019에서 낯익은 부스가 있네요. [2] file jubilee 01.09 287
816 휴직중입니다. [16] 차안 03.05 287
815 퇴사 했습니다. [6] 스파르타 02.11 287
814 메리 크리스 마스! [8] 스파르타 12.24 286
813 도메인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14] 노랑잠수함 06.26 285
812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5] minkim 09.23 285

오늘:
233
어제:
641
전체:
15,21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