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에 빠져 있습니다. ㅎㅎ
2018.10.21 13:27
금년 초, 유튜브에 급관심이 생겨서 뭔가 올려보자 했었는데...
마땅한 콘텐츠를 못찾다가 생각난 게 서예 동영상이었습니다.
서예를 배우는 동안 선생님께서 붓글씨 쓰시는 걸 찍어두었었는데 그걸 올리면 되겠다 싶더군요.
선생님께 허락을 얻고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백오십여편을 올렸는데 구독자는 거의 늘지 않아서 이제 겨우 70명을 조금 넘겼네요.ㅠㅠ
https://www.youtube.com/user/bolthan
그런데 하다 보니 새로운 콘텐츠를 생각하게 되네요.
강의할 때 녹음한 뒤 그에 맞춰 이미지 작업해서 강의 동영상도 몇 개 올리고...
최근에는 전각작업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도장 새기는 걸 찍은 건 아니고, 유명인사를 새겨서 올리는 거죠.
첫번째는 방탄소년단... 이건 유튭에 워낙 방탄소년단 영상이 많으니 제가 올린 건 검색 노출이 되지 않아 방문객은 거의 늘지 않았고요.
예전에 이선희씨를 새긴 게 있는데 그건 비교적 방문객이 늘었네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NxkY-p5aVKM88ZPcMJlc6g
이렇게 유튜브를 운영하다 보니 최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강의도 하나 진행하게 되고...
예전에 블로그 초창기의 열풍이 생각납니다.
저도 요즘 TV보다 유튜브를 더 보는 것 같네요.
단순히 흥미거리 위주로 보기 시작하다가 요즘 관심분야의 내용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프라모델 만들기에 관심이 있어서 책도 구입해 보고 했는데..
동영상 강좌로 한번 보는게 너무나 쉽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궁금한 것 있으면 유튜브 검색을 먼저 해 보게 됩니다.
배우고 싶거나 알고 싶은 것들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