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유없는 동참 2

2024.04.17 11:49

포로리 조회:59

최근에는 책 읽는 속도가 더뎌짐을 느낍니다. 하루키 소설을 좋아해서 최근작이었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속도가 붙기까지 2주 이상 걸렸네요. 제가 뭐라고 평을 할 사람은 아니지만 이 책을 완독하고 이 작품보다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가 더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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