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과 한기주
2011.10.21 14:50
마치... 순한 여자 선생님이 육아휴직으로 들어가시고, 학생주임쌤으로 담임이 바뀐 반에
우등생과 꼴찌?? 랄까요??
첫번 째 인터뷰가 대놓고 "투수잡겠다." 였으니...
눈앞이깜깜.jpg
에이스의여유.jpg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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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10.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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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10.21 16:54
저도 제목 보고 데이지님 글인줄 알았습니다.ㅎㅎ 어쨌든 내년 기아 야구 볼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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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0.21 18:08
무등산 탕아라면 석민 어린이를 조교하느니 한작가를 조교하는 데 에너지를 쏟으리라 생각합니다.
에이스와 꼴찌라는 개념도 있지만, 한작가는 컨트롤보다는 공의 힘으로 승부하는 파이어볼러이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서는 어린이보다는 한작가가 과거의 무등산 탕아를 닮았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키우는 맛'이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는 곧 FA나 포스팅 시스템으로 광주를 떠날 수도 있는 만큼 어린이의 뒤를 잇는 에이스를 만들어 놓아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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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10.21 18:26
기아 V10 때 광주에 있어서 압니다.
정말 난리였죠ㅎㅎ.
그러다가 이후에는 ;;;;;
야구 좀 좋아한다는 팬들은 ㅈ감독님 나가야한다는 말을 되풀이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빨이 친정으로 돌아올 줄은 몰랐죠.
이제 기아가 어떻게 변할 지 또 기아팬들은 두근두근하겠습니다.
사실 야구를 그리 즐기진 않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면 그 열기에 빠져 흥이 나더군요.
아마 팬들의 마음이란게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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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0.21 23:10
꼬마때 가끔야구장도 갔었는데.. 나이먹으니 취향이 달라져서 야구는 모르겠네요 ^^;
즐거운주말되세요
cpdaisy 님 글 매우 오랫만에 보네요^^
이제 야구 끝났으니깐 ?? ㅋ 이나저나 LG 가 선동렬 감독 델구 왔으면 좋았으련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