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보는 저의 차박 세팅
2020.07.06 11:20
아실만한분 아시겠지만 저는 원래 캠핑을 극혐 했습니다
근데 차박 해보니 괜찬더라고요
1.숙박비가 절약됩니다
2.최강의 텐트가 여기 있네
물론 캠핑카나 카라반에 비하면 별거 없겠지만 괜찬아요
캠핑장은 솔직히 너무 비싸고 ㅡ. ㅡ
저는 이렇게 세팅 합니다(하계 기준)
제가 소유한차는 2011년식 스포티지r 입니다
짐은 최소화 절대 2열좌석에 물건 넣지 않습니다.
저기서도 더줄일려고 노력 합니다
잡낭용 플라스틱 박스(미니 버너외 조리도구 식량 물)
소형 접이식 테이블
초경량 접이식 의자2ea
사계절 침낭2ea(동계시 2인영 동계침낭)
발포매트(최근에 자충매트로 변경)
차박용 감성매트
전기매트(동계시에만)
파워뱅크(76.8a 24v까지 가변 가능 각종 기기충전 및 dc전기 사용제품 사용가능 서플라이 수준 ㅡ. ㅡ 저의 차박의 알파요 오메가 입니다 ㅡ. ㅡ)
차량용 타프
테일게이트 텐트(사진에 보이는 크렁크 텐트 입니다 역시 하계에만)
차량용 모기장(하계에만 2열 창문에 잡아당겨 끼우면 끝납니다)
충전식 서큘레이터(하계)
부탄가스난로 (동계)
발열조끼 (동계)
캠핑용 조명2개
조명용 다용도 스텐드
잠을자기워해서
2열좌석을 펼쳐도 160 cm 겨우 나오기 때문에 뒷좌석 놀이방 매트를 이용하여 35cm를 추가 확장합니다
그위에 완충과 폭신함을 위해 발포매트를 깝니다
다시 그위에 차박매트를 깝니다(동계에는 전기매트 추가)
에어베게 세팅하고 침낭(펼치면 이불됩니다 ㅡ. ㅡ)
여름에는 테일게이트 텐트 숙박안하고 소풍일경우 테일게이트 타프설치합니다
의자 두개 테이블 하나 설치면 모든준비는 끝이나고
다이소표 5000원짜리 스댕냄비와 만원짜리 불판 이면 머든준비는 끝난겁니다 (저녁에 고기는 꿔먹으면서 맥주는 마셔야죠 ㅡ. ㅡ 아침에 라면은 끓여먹어야 하고)
대한민국은 위대합니다 전국 어딜가도 편의점 식당이 넘쳐서 저는 그냥 어지간한건 사먹습니다
쓰레기 늘어요 ㅡ. ㅡ
근데 차박 해보니 괜찬더라고요
1.숙박비가 절약됩니다
2.최강의 텐트가 여기 있네
물론 캠핑카나 카라반에 비하면 별거 없겠지만 괜찬아요
캠핑장은 솔직히 너무 비싸고 ㅡ. ㅡ
저는 이렇게 세팅 합니다(하계 기준)
제가 소유한차는 2011년식 스포티지r 입니다
짐은 최소화 절대 2열좌석에 물건 넣지 않습니다.
저기서도 더줄일려고 노력 합니다
잡낭용 플라스틱 박스(미니 버너외 조리도구 식량 물)
소형 접이식 테이블
초경량 접이식 의자2ea
사계절 침낭2ea(동계시 2인영 동계침낭)
발포매트(최근에 자충매트로 변경)
차박용 감성매트
전기매트(동계시에만)
파워뱅크(76.8a 24v까지 가변 가능 각종 기기충전 및 dc전기 사용제품 사용가능 서플라이 수준 ㅡ. ㅡ 저의 차박의 알파요 오메가 입니다 ㅡ. ㅡ)
차량용 타프
테일게이트 텐트(사진에 보이는 크렁크 텐트 입니다 역시 하계에만)
차량용 모기장(하계에만 2열 창문에 잡아당겨 끼우면 끝납니다)
충전식 서큘레이터(하계)
부탄가스난로 (동계)
발열조끼 (동계)
캠핑용 조명2개
조명용 다용도 스텐드
잠을자기워해서
2열좌석을 펼쳐도 160 cm 겨우 나오기 때문에 뒷좌석 놀이방 매트를 이용하여 35cm를 추가 확장합니다
그위에 완충과 폭신함을 위해 발포매트를 깝니다
다시 그위에 차박매트를 깝니다(동계에는 전기매트 추가)
에어베게 세팅하고 침낭(펼치면 이불됩니다 ㅡ. ㅡ)
여름에는 테일게이트 텐트 숙박안하고 소풍일경우 테일게이트 타프설치합니다
의자 두개 테이블 하나 설치면 모든준비는 끝이나고
다이소표 5000원짜리 스댕냄비와 만원짜리 불판 이면 머든준비는 끝난겁니다 (저녁에 고기는 꿔먹으면서 맥주는 마셔야죠 ㅡ. ㅡ 아침에 라면은 끓여먹어야 하고)
대한민국은 위대합니다 전국 어딜가도 편의점 식당이 넘쳐서 저는 그냥 어지간한건 사먹습니다
쓰레기 늘어요 ㅡ. ㅡ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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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7.06 23:34
아이들이 좀더 크면 함 해보고 싶네요. 고향에 내려가면 쭉 밖에서 뭔가 하면서 살고 싶은데. 아이들 키우려면 이 번잡한 서울에서 계속 살어야 할 것 같네요 -
나도조국
07.07 04:12
가끔은 아이들 보다 본인을 먼저 생각해 줄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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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7.07 05:34
서울 너무 싫어요 ㅠㅠ -
나도조국
07.07 04:10
1열 좌석을 앞으로 눕히면 공간이 조금 더 나오지 않을까요 ?
뜬금없이 오리 로스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 여기는 요즘 shelter in place로 어디 가기도 간단하지 않습니다. -_-;; 남가주는 확진자가 폭증하는데 다들 마스크도 안쓰고, 해변가는 복닥복닥에, "우리의 자유를 돌려달라" 뭐 이딴 시위나 하고 자빠졌고요. 미쿡은 갑갑한 곳입니다.
-
바보준용군
07.07 05:34
저게 최대로 눕인겁니다 ㅡ. ㅡ -
나도조국
07.07 22:03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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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7.07 08:56
뒷열이 완전히 평탄화되지 않으면 별도의 판넬을 쓰거나 에어매트라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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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7.07 09:53
에어매트도 써보고 했는데 터지더라고요
그렇다고 합판으로 자작해서 들고다니기에는 크기가 부담이고요 그냥 잘만해요 -
아람이아빠
07.07 20:12
나란 남자... 잠은 집에서 자야 하고..밥도 집에서 먹어야 하는...ㅡㅡ;;;
여행 가도 깨끗한 호텔에서 편하게 지내는 걸 선호하는...
한때 캠핑 가는 걸 이해 못 했는데..(왜 사서 고생 하는지..)
요즘은 캠핑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밖에서 고기 구워 먹는 맛에.. 캠핑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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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7.07 20:55
근데 나가면 고생...집에서 치킨 뜯어먹으면서 캔맥주 들이키고 떵개 껴안고 자는게 젤루 좋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