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마음의 고향과 같은 KPUG에 거의 4년 만에 글을 올립니다.
다들 잘들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2021년에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바라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시고..
코로나가 없어지길 기원합니다.

오늘 글을 쓰게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저의 근황을 전하려고 글을 씁니다.

네...
그렇습니다.
.
.
.
.
.
.
.
.
.
.
네....

제가 장가를 갑니다.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는 위기가 찾아왔는데 그때를 잘 넘기지 못하고

이렇게 가게 되었습니다.

저의 짝꿍이 될 친구와 동고동락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간만에 글을 올려봤습니다.


한분한분 연락드리고 찾아뵈어야 하는데...
시국이 시국이라서
부모님이랑도 못뵌지가 3달이 넘어갑니다. 
(올라간다고 했는데... 오지 말라고 까였습니다.)

혹시나 개인적으로 연락을 못 드려서 서운하신분이 있으시면
먼저 죄송함을 전합니다.
폰을 바꾸는 중에 백업을 잘못해서 
연락처가 몇번 엉켜서 연락처가 사라졌던 적이 있어서...
혹시나 문자를 한통주시면 제가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황사진이 궁굼하신분이 있을까봐 
청첩장 링크를 하나 남기고 가겠습니다.


들어오셔서 잘살으라고 방명록에 덕담 한마디 남겨주시면 
정말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000.jpg



그러면 2021년에도 항상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5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8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35
29517 이직을 무슨 2년마다 하는 느낌 입니다. ㅠㅜ [4] 스파르타 01.29 333
29516 시절이 수상한데 일본 여행을 질렀습니다. [6] 해색주 01.28 274
29515 차를 지르고 싶은데 [9] 해색주 01.22 271
29514 로봇 청소기를 샀습니다. [9] 해색주 01.13 290
29513 숙소 앞에 무단점거하는 애기 고양이가 많이 컸습니다. [1] file 박영민 01.08 293
29512 책상 정리 했습니다 [12] file 바보준용군 01.07 324
295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 file 바보준용군 01.01 262
29510 나의 아저씨/ 어느 배우의 삶의 마지막 모습 [4] 맑은하늘 12.29 357
29509 2023년 송년회 기획해보려 했는데, 일정이 많네요. 몸 튼튼, 마음 튼튼 하시고, 2024년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9] 맑은하늘 12.22 294
29508 이제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2] 이현수 12.18 240
29507 AI의 시대가 오는 것, 아니 왔습니다. [4] 해색주 12.13 314
29506 알리익스프레스 - 결국 재구매했네요. [1] 해색주 12.12 283
29505 괜히 써보고 싶은 장비 [2] TX 12.11 239
29504 알리익스프레스 이용기 - 긍정적으로 살지 못하게 하는 넘들 [7] 해색주 12.10 252
29503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21] 해색주 12.02 362
29502 지른거 또 왔네요 [6] file 바보준용군 11.28 333
29501 경기가 많이 안좋네요. [3] 해색주 11.28 268
29500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1] 이현수 11.23 247
29499 광군제 지른거 왔네요 [11] file 바보준용군 11.16 375
29498 광군제 한참인데... 산 게 없네요. [10] 수퍼소닉 11.15 313

오늘:
294
어제:
908
전체:
15,19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