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서 작은 목표가 생겼습니다.
2016.11.23 15:15
애 둘을 대학 보내고 뒤치닥 거리 하는라 바빠서 그냥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어제 제가 속한 FT Bliss Tennis Club이 엘파소내에서 우수 테니스 클럽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여자부 세 팀과 제가 캡틴으로 있는 남자부 한 팀이 있으며, 전체 매니저로 독일계인 여자분이 계십니다.
저랑 가끔 치기도 하는 데 아직도 잘 뛰어 다니시고 여자 선수들 중에서는 상위레벨입니다.
전 한 50대 후반이거나 60 초반으로 보았는 데 세상에 72살 이시네요.
저두 72살이 되어서 저 정도로 젊게 보이고 잘 뛰어 다닐 정도로 건강했으면 합니다.
다음에 만나서 건강 관리하는 법을 한 번 여쭈어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게 기본이고 여기에 가끔 운동 하는 것만 추가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