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펌 / "살기위해 한국을 떠난 이야기.." + .."아빠를 사형해 달라는 청원" + "단상"



몸이 피곤했나봅니다. 일찍 잤더니 .. 일찍 깼네요 !

즐겨찾기를 해놓고 가보는 사이트 / 뽐뿌/ 클리앙/ 딴지/ 82 네곳 중...

딴지 메인으로 가보았습니다... 아래 링크 2개의 글이 보이네요.

글을 읽는중에...글을 읽고난 후에. 마음에 답답함이...현실은 참으로 .. 삶의 나아짐이...아주 천천이 바뀌는가보다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평소의 생각이...삶은 힘들지만. 우리나라의 모습. 모국어가 통하는 나라가 제일이다 라는 생각...더불어 우리나라의 모습이 힘들다고는 해도...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그나마 조금씩 조금씩은 실질적인 모습..제도적인 모습이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인데...

조금전 잠에서 깨어 읽은 모습이...모든 삶을 대표하지는 않겠으나...잠시 잠시..충격이 되어 . 단상의 글 적어봅니다.

모든이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최소한의 기본적인 삶을 살아가는것...

OECD ...등등 전세계 기준으로 보면...나름 후진국은 개도국은 벗어났다고 하는 모습의 삶의 모습들이...어떤이들은 우리가 현재 선진국이다라고 하는 모습인데

집이 없어...나라를 떠나고

가정폭력의 쳇바퀴에서 ...그 아주머니는 살아계실까(?) 하는 글을 읽으며...

새벽...4시 5분전...잠시 서민들의 삶은...왜 이리 힘든것인가 하는 생각 잠시 해 봅니다.

다시 생각을 다 잡아보네요. 어제보다 나은 모습을 위해

나부터 . 주위의 모습부터..조그마한 행동들을 누적시켜봐야 겠습니다.


새벽...짧은 단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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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danzi.com/ddanziNews/535825922


전 도망자입니다



살기 위해 한국에서 일본으로 도망쳤습니다. 한국을 도망친 지 이제 2년이 막 지났네요.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를 한 건 아니구요. 결혼을 하고, 한국을 떠나기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혼을 하려고 보니, 혼자 자취하던 것과는 많이달랐습니다. 특히, 집이 문제였습니다.



부모님의 도움과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아7평짜리 원룸에서 신혼집으로 쓸 15평 전셋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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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danzi.com/ddanziNews/536145017

결혼 생활 중에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혼 후에도 전 부인에게 집착하여 자동차에 위치추적기를 달고 행적을 알아내 폭력을 행사하던 남자가 끝내 전 부인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딸들마저 자신들의 아버지에게 사형을 내려 달라고 요청한 청와대 청원을 읽으면서 “이런 짐승 같은 놈을 어찌해야 하나.” 분노하는 분들이 담벼락에 그득이다. 나 역시 그 남편을 당장이라도 때려죽이고 싶은 마음은 매한가지이지만 “세상에 이런 일이...”하는 놀라움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그런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이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봤다. 가정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들을.



이번 살인사건을 보면서 한 얼굴이 떠올랐다. <긴급출동 SOS 24> 프로그램이 시작도 하기 전, 아이템을 찾아 헤맬 때 만났던 강북구 사는 한 아주머니. 피해자와 처음 대면했을 때 나는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아니라 아동학대의 피해자를 잘못 데려왔나 고개를 갸웃했다. 그만큼 그녀는 왜소했다. 150센티미터에도 훨씬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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