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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과자 중에 부채 모양 과자 참 좋아합니다.

다른 모양에 하얀 설탕 가루 같은 것 묻어 있으면서 생강맛 나는 것도

맛 있고, 특히 김가루 같은 것 묻어 있는 것 맛 있습니다.. 

제 나이에 무슨 옛날 과자냐고...ㅡㅡ;;


저 어릴 때 외할머니가 부채 모양 과자 많이 사 오셨어요. 할머니 최애 간식.

제가 커서 외할머니 집에 오신다고 하거나 찾아 갈 때면 부채 과자 꼭 사 갔습니다.

대구에 서문시장 가면 예전에 자주 가던 옛날 과자 판매하는 곳 있습니다.

요즘은 단 게 싫어서 예전만큼 안 사 먹는데.. 예전에는 시장가면 만원치

사 들고 오는데.. 시장 인심이 만원치 담아 주시고.. 거의 1/3만큼을 또 덤으로

더 넣어주신 것 같네요. 


갑자기 할머니도 보고 싶고.. 옛날 과자도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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