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징그럽게 안빠져요.
2011.08.04 00:17
목표치가 틀려서 그런거겠지만
정체기인건지 뭔가 상식이 어긋나는건지...
몸무게는 줄어들 생각을 않고
허리는 다시 재보니까 31" 까지 잡히긴 하는데
셀룰라이트는 여전히 출렁거리고....
휘트니스 사장은 성공했다 그러는데
내 성에는 안차고....
에혀~~
PT 하면 좀 더 빨라 질까요?
아님 정말 시간만이 해결해 줄 수 있는걸까요?
전에는 너무 뚱뚱해서 빠지는게 눈에 보여서 그나마 할맛이 났었는데
이젠 별로 티도 안나고 오늘은 운동중에 현기증까지 나더군요.
갑자기 오한도 느껴지고...
운동하다 골병들겠다 싶어서 오늘은 칙힌 섭취좀 해 줬습니다.
칼로리는 원위치 됐을지 몰라도 기운은 좀 나겠죠.
하거~~~ 인증샷은 언제나 찍을 수 있으려나...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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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스코
08.0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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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파식적
08.04 00:34
만 8개월 운동했는데요 .
체중은 95 -> 88 로 7kg 빼고
허리 38" -> 31" 로 7" 줄었습니다.
문제는 배에 셀룰라이트층이 아직도 출렁출렁 너울을 보인다는 거죠.
bodybuilding 은 자기와의 싸움이라는데
이제 슬슬 중반으로 접어드나 봅니다.
지루해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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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스코
08.04 00:50
3개월 정도 하루 평균 8km 걸어서
체중은 78 ->71 kg
허리는 33"->31"입니다
문제는 아무도 살빠졌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빼기전에 배가 약간 나왔는데 그게 다들어 가고 그외엔 전혀 모르겠습니다
셀룰라이드층은 tv에서나 보던거라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하고는 상관없어요 ^^
열심히 하시니 조만간 목표를 이루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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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커
08.04 07:34
7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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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4 07:31
두분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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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니컬
08.04 08:38
저도 오늘부터 굶기 다이어트 다시 시작할꺼에요!!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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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파식적
08.04 09:25
미케니컬님// 제일 안좋은 방법이 굶기 입니다.
젤루 힘들구 요요도 금방오고 효율도 안좋고...
차라리 먹고픈거 다 먹고 섭취한 칼로리를 죄다 소모하는게
몸매 다듬는데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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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08.04 12:34
조급해하지 마세요 지금 매우 잘 해오신거고 쭉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전 96kg/36인치에서 72kg/30인치로 만드는데 1년정도 걸렸습니다. 식사조절이랑 운동 비중은 7대 3 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제 경우는.. -
IRONWINGS™
08.04 14:02
(이 얘기하면 주로 욕먹습니다만)
저는 죽어라고 안찌네요 ㅜㅅㅜ
근력운동으로 근육 안불리면 살이 안올라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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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파식적
08.04 16:48
걷기만으로 7kg 뺏어요 ^^v 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