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이 포함된 것은 사실입니다만 한두개 때운 정도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미량이라면 몸에 딱히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단, 오래 쓰면 겉보기에는 멀쩡해도 수명이 다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은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충치는 거의 레진으로 씌웠습니다. (하필 위치상 눈에 잘 띄어서 가장 치아색과 비슷한 레진으로..) 장단점이 있는데, 뭐가 좋을 지는 아무래도 의사분과 상의해보시는 것이..

아말감은 수은이 포함된 물질이기는 하지만, 실온에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물질이라서 치과의료용으로 쓰이죠.

물론, 최근 연구에서 뜨거운 음식을 마시면 불안정해지면서 일부 수은이 증발하면서 함께 먹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걸 본 기억이 나네요.

대부분 사람들은 별 탈이 없다고 하는데,,, 극히 일부는 민감한 반응을 일으켜서 몸으로 느끼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레진이나 다른 것으로 하시면 되겠네요.

저도 어금니를 코발트로 씌운게 몇개(씩이나... 흑!) 있는 데, 벌써 10년이 넘어가서 이젠 갈 때가 된 듯하네요.. ㅋ...........돈이 없어요... 흑!

얼마전 기사에 나온 치아 회복하는 약 어서 나오면 좋겠네요

수은 걱정할 물건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17년 정도 되었으면.. 치과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점검은 해야 합니다. 스케일링은 어차피 매년 한두번은 해야 하니까 그정도만 걸르지 않으신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