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여행자의 횡설수설 여행 환전 팁??
2013.03.25 12:15
이건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작성한 내용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적인 지식과 상식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습니다.
환전할때 한푼이라도 더 받는법
1.환전하는 횟수를 줄여라
여러번 환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화->인민폐->달러->태국 바트 등등... 환전 할때마다 환차손으로 가치가 줄어들게 됩니다.
2.환전은 오전에
개인적인 경험으로 평균적으로 오전에 환전하는것이 환율이 좋았습니다. 은행이 영업하지 않는 시간이나 야간에는 차라리 신용카드를 쓰는것이 좋습니다.
3.환전은 월요일에
개인적인 경험으로 금요일에 환전하는것보다 월요일에 환전하는것이 환율이 좋았습니다.
4.개발도상국의 경우 은행보다 사설환전소의 환율이 높은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지에 대한 사설 환전소 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5.한국의 경우 년초에 가장 환율이 좋다.
MB정부 들어서 아마도 박그네 정부까지 매년 이럴것으로 전망합.... 어허허헣헣허허헣 ㅠㅠ
6.환전에서 가장 좋은건 현지 사람들의 물건을 구입해 주고 현지에서 돈을 받는것이다.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 태국으로 여행을 갈때. 태국에 있는 지인들의 물건을 한국에서 구매해주고, 한화를 바트로 받으면...
환차손이 없어서 가장 좋은 이상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 뭐... 이것도 짬밥이 되셔야 ㅠㅠ
7.아직까지는 시티은행 국제 현금카드가 짱.
요즘 발급조건이 안좋아져서 발급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기 여행자들은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역시나 아직까지는 갑입니다.
8.중화권 여행자는 은련 신용카드를 국내에서 발급받아 사용하자
은련 신용카드를 중화권에서 사용하면 VISA나 마스터카드의 카드 수수료 1~3%를 내지 않기 때문에 저렴합니다.
9.여행자 수표는 이제 거의 사장된 제도이다
정말 바꿀곳도 없고, 예전처럼 현금처럼 사용한다는것도 개뻥... 여행자 수표를 바꾸어서 여행을 하면 환전에 애를먹어 고생하게 됩니다.
10.환율을 잘 알지 못하면 한번에 많은 금액을 바꾸지 않는다.
100달러 정도만 바꾸세요~ 심하게는 100달러에 1~3달러 정도 환율이 다른경우도 있습니다.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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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
03.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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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토끼
03.27 09:14
1번은 진리고, 7번도 그렇게 많이 쓰더군요. 전 안해봤지만ㅋ
전 주거래 은행을 포함한 주변은행에 한번 전화해봅니다.
신*은행의 경우 좋은 게 가까운 지점에 자기들이 문의해서 알아봐주더군요.
그렇게 해서, 2번이지만 두 번 다 90% 수수료 우대 받았어요.
혹은 창구에 가서 말만 잘하면 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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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mono
03.28 23:00
최근 시티은행 이넘들 수수료 올려서 짜증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시티은행 현금 카드가 한국에서 환전 수수료 좋게 하는거 보다 싸더군요.
저도 중국에 있어서, 은련 + 시티은행 콤보가 최곱니다.
오우...굿잡!! 좋은 정보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