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은 아니고 몇달 전에 시스템 메모리를 16GB 로 올린 후로

고작 80GB 밖에 안하는 SSD 인 C:\ 가 용량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간단히 용량 문제를 상당히 해결 할 수 있게 되어 간단한 팁을 올려봅니다.

▶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 4GB 이상 되는 메모리를 가진 시스템 

▶ 문제 원인

     ▷ 윈도에서 C:\에 자동으로 확보하는 가상 메모리의 양은 물리적 메모리의 양과 비슷 (16GB 니까 16GB 하드 낭비)

     ▷ 윈도에서 C:\에 자동으로 확보하는 하이버네이션용 하드공간 (16GB 니까 16GB 하드 낭비)

▶ 해결법 1 - 하이버네이션 기능 끔

 1. 시작 버튼에서의 실행 칸에서 cmd 를 친다.

 2. 도스창이 뜨면 powercfg -h off 를 친다.

 3. 하이버네이션 기능이 완전 중지되면서 미리 확보한 하드공간도 풀림

    ▷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 데스크탑이라면 하이버네이션 기능은 거의 쓸 일이 없지만

        노트북이라면 배터리 교체 등의 이유로 하이버네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음.

        이럴 땐 그냥 참고 사용할 수 밖에 없음. 아니면 노트북 메모리를 줄이든지.

▶ 해결법 2 - 가상 메모리 양 축소

 1. 제어판 - 시스템 - 고급 시스템 설정

 2. 고급 탭의 성능 칸에서 설정 버튼 클릭

 3. 고급 탭의 가상 메모리 칸에서 변경 버튼 클릭

 4.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 클릭을 해제

 5. 아래에서 C: 쪽을 사용자 지정크기로 변경. 처음 크기와 최대 크기를 동일한 2000, 2000 정도로 세팅

 6. 확인 누르고 컴터 재시작

    ▷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 페이징 파일은 없으면 오류를 내뿜는 소프트웨어도 있기 때문에

        아무리 메모리가 풍족해도 0 으로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 1GB 정돈 남겨두면 OK.

        2GB 메모리 시스템에선 그냥 자동으로 해놓는 것이 좋고 4GB이상, 8GB 이상 시스템에선 포샵 등

        메모리를 많이 쓰는 시스템이 아니라면 1GB 로 맞추면 OK.

이러니 25 GB 정도의 공간이 절약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