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이 잘 안잠기고 뭔가 걸리는 느낌일때 WD40으로
2013.03.23 22:27
우리집은 단순한 동그란 손잡이 모양의 현관문입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잠그는게 잘 안되더군요.
문을 좀 당기거나 밀어야 집 안,밖에서 열리네요.
처음에는 구멍이 안맞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문 옆부분의 잠금쇠 나오는 부분에 WD40을 막 뿌려주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몇번 사용하니 부드러워지네요.
글로만 적어서 좀 이해가 안되실 수 있는데, 참고하세요.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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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03.2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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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3.24 13:22
이런것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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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3.24 13:32
이 제품 냄새가 생선냄새 같다는데 괜찮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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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03.25 09:21
아.. 냄새는.. 사람에 따라다른데.. 저는 그다지... 생선냄새는 안납니다...
양털에서 뽑은 기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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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3.24 00:06
WD40은 윤활제가 아니기에 윤활 목적의 용도로 쓰면 피를 봅니다. 물론 당장은 잘 되는 것 처럼 보이지만 휘발성이기에 그 효과는 곧 사라지며, 오히려 윤활유를 없애버려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WD40을 뿌렸는데 오랫동안 나아지는 경우는 그 부분이 윤활유(그리스)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오히려 녹 등 오염 물질이 작동을 방해하는 경우입니다. WD40은 방청제, 접점부활제, 세척제로서의 성격을 띱니다. WD40이 남자의 만능의 도구이기는 하나 남용은 사실 피해야 하는 양날의 검을 띠는 물건입니다.(저도 집에도 놓고 쓰고 회사에도 놓고 쓰고 차에도 넣고 다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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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3.24 05:47
따불뒤사십...
그 파란깡통은 만능스럽긴하죠..
전기 접점 않좋아도 취익~~ 녹이나도 취익~~~
집에 하나정도 있음 유용합니다....
취익~~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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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커
03.24 11:30
WD40은 기본적으로 방청제입니다. 접점부활도 가능하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접점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키는 경우가 많구요.
윤활용으로 사용시에는 iris님 말씀대로 윤활유를 제거해버려서 오히려 문제가 더 커집니다.
심지어 뿌린 후, 먼지가 눌어붙듯이 달라붙어버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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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3.24 12:41
구리스가 최고에유 -
낙하산
03.28 03:47
WD-40는 일종의 마약같아요. 쓸때는 잘 되는데, 조금만 지나면 더 나빠지는... 그래서 계속 뿌려줘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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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맨
06.06 08:59
팬에서 소리가 크게 날 때에도 즉효죠.
Wd40보다는 플루이드필름을 추천드립니다. Wd40보다 효과 오래가구요 녹방지 방청 윤활작용이 뛰어납니다. ^_^
차 볼트류. 스프링등에 뿌려주면 아주 좋아요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