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노하우


인터넷 서핑시 메모하는 방법

 

인터넷 서핑시 가끔 기록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겁니다. 그럴때 위키계정이나 워드를 실행하는 것도 상당히 귀찮지요. 스쳐지나는 생각은 다른 걸 신경쓰는 순간 잊어버릴지도 모르지요.

그럴때는 1단계로 메모장을 쓰는 게 좋습니다. 윈도우키를 누르고 R을 누르고 NOTEPAD 엔터만 치면 메모장을 바로 불러낼 수 있습니다.

 

기록이 다 되었으면 이걸 옮겨야지요. 주로 사용하는 컴퓨터라면 바로 저장해도 좋습니다만 나중에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위키계정을 열고 간단히 제목링크만 만들어서 붙여넣으면 나중에 키워드만 생각해내면 얼마든지 검색해서 불러낼 수 있습니다.

위키 문법에 익숙하다면 메모할 때 바로 위키 문법을 미리 사용해두면 위키에 저장할 때 바로 적용이 되겠죠. 위키 문법이라는 게 별로 어려운건 아닙니다.

 

강조를 할 때는 양옆에 별두개씩. 링크할 때는 대괄호를 써서 그안에 주소만 붙이면 되지요.

 

컴퓨터에서 메모는 접근성과 신속성이 중요합니다. 어디서든 불러낼 수 있어야 하고 검색이 용이하고 쉽게 쓸 수 있어야 하지요.

특히 블로그나 게시물을 쓸 때 편집하느라 시간을 소모하는 일이 많습니다. 블로그글을 쓸 때 정작 필요한 건 진하게, 링크, 이미지 태그정도입니다. < p >, < br > 태그 사용이 에디터마다 다른 경우도 많지요.

 

결국 말하고자 하는건 가독성이 좋은 글을 만들기 위해 편집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마크다운 포매터의 필요성이 생깁니다. 마크다운이란 일종의 문법입니다. 진하게는 **진하게**, - 마크로 소제목을 만들고 [1] 표시로 링크를 간편하게 표시합니다. 이렇게 쓰고 나서 나중에 html 로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방식의 좋은 점은 특별한 편집과정없이 편하게 글을 쓰고 이미지를 걸고, 링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편집에 걸리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특히 재편집시에도 html 태그를 보지 않으면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일부 웹에디터는 직접 화면을 보면서 편집할 때 html 코드가 꼬이는 경우도 있고요.

 

텍스트큐브에서 마크다운 플러그인을 지원합니다. 설치형 블로그라면 마크다운 포매터를 사용해서 한번에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단축키를 쓰고 싶으면 wmd-editor 라는 웹툴도 있지요.

블로그를 쓸 때 매번 무거운 텍스트 에디터와 태그정렬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마크다운을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진득히 몇시간만 써보면 익숙해집니다.

 

현재 제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1. 글쓰기 미라지로 글을 씀. 컴퓨터앞이라면 메모장으로 글을 씀.

  2.  

  3. 업로드 미라지는 웹싱크. 컴퓨터라면 설치형 블로그에 쓴 그대로 업로드.

  4.  

  5. 변환 원본은 개인용 블로그에 올려놓고 필요할 때는 wmd-editor 로 html 형식 변환. 그 후 티스토리에 업로드.

 

티스토리에서 마크다운 포매터를 지원하지 않고 쓰려해도 편법이 필요하여 현재는 맘 편하게 html 형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마크다운에서 변역된 html 소스를 보면 태그 p, b, img 정도만 사용하여 매우 깔끔한 형태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글을 쓰고 다시 수정할 때 이해되지 않는 태그로 뒤범벅이 되어있는 걸 보신 분은 분명 이 방식이 왜 편한지 공감을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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