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준용군의 간단 고구마 맛밤 밥
2012.01.19 00:33
안녕하세요 오늘도 또놀았고 내일도 역시 할일없는 세상에 불만과 푸념만 늘고있는 백수 준용군 입니다.
매일 이야기 하지만 안녕못하셔도 저랑은 아무 관계 없습니다-_-
몇차례 적어보았지만 이번에도 조리도구는 우리의 만능친구 전기 밥솥입니다
재료
쌀 (다시 말하지만 난 가난하니까 묵은쌀!! 누가 햅쌀좀 줘봐유 나도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밥좀 먹어보게-_-)종이컵 두컵
고구마 두세개
밤7-8알(알아서 깐밤 구하삼 밤까기 월매나 짜증나는데-_-)
대추 5-6알
끝!!!!
일단 쌀을 불려봅시다 단 물을 좀더 넉넉히 잡으시길 (딱딱한 밥드시고 싶으면 물 평소대로 잡으시등가유 소화 안대서 죽을껄유-_-)
고구마는 과도로 껍질을 벗겨(어머 야해라-_-)서 누드로 만든후 적당한 한입크기로 썰어줍시다.
밤은....제차말하지만 깐밤 쓰삼-_- 깔라면 아주 짜증이-_- 통체로
대추는 반을 갈라서 씨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곱게 체 썰어 봅시다.
모든재료를 밥솥에 집어넣고 취사버튼 한방이면 모든게 끝납니다.
달콤한 영양밥 완성+_+
유부남은 하늘같은 마눌님에게 사랑받고 혼자 사는 노 총각은 그냥 알아서 드시고
애인 있는분은 저녁밥 만 먹을거야?
아.. 이 방법은 저도 알았었는데 까먹었다가 이거 보고 생각 났네요~
내일 한번 써먹어 봐양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