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러프리뷰] Ployer momo8 사용기

2012.11.26 22:22

피버란 조회:3641

우선 기기를 제공해주신 성야무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리뷰 기기는 8인치 4:3 IPS패널을 탑재한 momo8입니다.


이 제품의 주요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RK3066(듀얼코어, 동작클럭은 1.6Ghz)

GPU : Mali400MP4

RAM : 1GB

ROM : 16GB

디스플레이 : 8인치 5점터치 4:3 IPS 해상도는 1024*768

배터리 : 4000 mAh 리튬이온 배터리

그 외 : 전면 30만 픽셀 카메라, 블루투스, 3G 동글 지원, HDMI 출력 지원

입니다.


무게의 경우 인터넷에는 480g으로 되어 있는데 성야무인님이 제공해준 저울로 재어본 결과는



보시는 바와 같이 420g입니다. 뭐 가벼운 게 나쁜 건 아니죠.



1. 외형


이 제품의 박스 상태 및 아답터와 이어폰 사진입니다.

박스는 Ployer사 제품의 박스답게, 완충 장치 이런 것 없는 박스로 던지면 기기 깨질 염려 있습니다.


박스 개봉샷



구성품은 소박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Ployer사의 특징으로 보입니다.


기기의 외형입니다. 이제 아이패드4에 밀려 방구석에 쳐박혀버린 저의 아이패드1과 비교해 봅니다.

8인치와 9.7인치의 차이가 저 정도쯤 됩니다. 8인치가 생각처럼 크진 않아요.

다만, 한 손으로 잡기엔 많이 버거워요. 제가 여자치고 손이 큰 편인데도 그러하니 보통의 여자들은 절대 한 손으로 잡을 수 없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사실 저에게는 momo8이나 아이패드나 휴대성면에서 큰 차이를 느끼긴 힘들었습니다.


기기의 뒷면입니다.

아이패드1은 세로, momo8은 가로가 기준이라는 것이 뒷면의 글씨라던가 스피커의 위치로 판가름되네요.


momo8의 가로모드에서의 뒷면.

오른쪽 상단에 스피커가 있는 것이 보이죠. 스피커의 음량은 보통의 중국저가태블릿이 그렇듯 그냥저냥입니다.

뒷면의 모양은 깔끔하고 재질은 아이패드와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momo8의 단자입니다.

이번에는 드디어 사진이 뚜렷하게 찍혀 별다른 설명은 하지 않을게요.ㅎㅎㅎ

참고로 사진은 아이패드4로 찍은 후 크기 변환한 것입니다. 드디어 똑딱이 수준의 폰카를 벗어났어요.ㅠㅠ


이 기기의 경우 전에 리뷰했던 Onda V711과 달리 지금 보이는 단자 부분이 세로 모드로 위가 아닌 아래입니다.

즉, 전원버튼과 이어폰 꽂는 부분이 아래로 가는 형태인데 개인적으로는 별로더라고요.

특히나 회전이 지원 안 되는 몇몇 앱에서는 확실히 걸리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단자가 전부 한 군데에 몰려있는데 이 부분 역시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원버튼과 이어폰은 다른 곳에 놓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지금 사진 보면 알겠지만 전원버튼이 작고 잘 안 눌립니다.

맨 처음 제가 리뷰했던 제품이 Ployer사의 momo9 star였고 그 제품 역시 전원버튼 누를 때 감이 좋지 않았는데 이 제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것까지는 이해를 하는데 누르기 힘든 건 좀 그렇네요.


이렇게 불평불만 털어놓았지만 그 외의 외관적인 면이나 마감을 본다면, 마감은 유격 이런 것 없이 훌륭하게 잘 빠진 편입니다.

지금까지 리뷰한 제품들 중 가장 고급스럽기도 하고요...그냥 봐도 고급스럽습니다.



2. 디스플레이


역시 요걸 안 볼수가 없죠.

최대밝기로 같은 해상도의 아이패드1과 비교해 봤습니다.


우선 웹. 지금까지 제가 리뷰한 중국제품들은 전부 푸른끼를 띄는데 이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그 정도가 거슬리는 수준이 절대 아닙니다.


글자를 확대해 봤습니다.

참 묘한 게...다른 어플 쓰거나 할 때는 괜찮은데, 지금까지 리뷰한 기기들 모두 웹서핑할 때의 가독성은 하나같이 떨어집니다.

심지어는 4:3인 이 제품마저도 웹 가독성은 그닥 좋지 않은데...

이렇게 확대해놓고 보니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기본 웹설정 자체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아이패드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글씨가 더 얇고 약간 눌려있다는 게 보입니다.


사실 이 문제가 메뉴바 때문에 해상도가 애매해져서인가 했는데, 다른 앱에서는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리뷰할 때마다 꼭 살펴보는 웹툰비교입니다.

확실히 네이버 웹툰앱은 안드로이드 쪽이 더 좋아요.


참고용으로...아이패드용 앱 접사. 아이폰용 앱 확대해 놓다 보니 도트 돋죠?

(아이패드4에서는 아주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ㅎㅎ)


안드로이드용 앱 momo8 구동 후 접사. 도트가 크게 도드라지지 않습니다.


웹툰 하나 놓고 비교해봅니다.


아이패드 접사


momo8 접사


이렇게 두 기기 접사해놓고 보니 확실히 momo8쪽이 좀 더 픽셀이 조밀하다는 게 보이죠?

실제로 아이패드는 132ppi, momo8은 아이패드 미니의 것을 가져와서 쓴다면 대략 163ppi입니다.

물론 이걸 아이패드4의 264ppi와 비교하면 둘 다 초라해 보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아이패드4 쓰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아이패드1은 아이패드4 쓰다 보면 도트가 도드라지는게 느껴지는데 반해서, momo8은 그리 큰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었습니다. 물론...글씨 읽을 때는 도트가 좀 도드라지는 게 느껴지긴 했지만요.^^;;


웹툰에서 글씨가 있는 부분 비교입니다. momo8쪽이 좀 더 가독성면에서 좋은 편이나 사실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번에는 인터파크 비스킷 앱을 통한 이북 가독성 비교입니다.

두 기기가 비슷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엄청난 해상도의 아이패드4 사진의 크기를 줄이다 보니 가독성이 좀 떨어져보이지만 실제 두 기기의 가독성은 모두 좋은 편입니다.)


가로모드. 아이패드는 2단 지원이 되는 반면, 안드로이드 버젼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2단 지원이 안 됩니다. 아쉽습니다.


게임구동 화면. 색상도 그렇고 딱히 떨어지는 부분 없이 둘이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momo8의 경우 최대 밝기에서는 외부에서도 충분히 가독성을 확보할 수 있을 만큼 밝기도 괜찮고요.

푸른끼가 돌긴 해도 그 정도가 심하지도 않고, 시야각의 경우 IPS답게 좋습니다.  



3. 성능

1) 벤치마크

Antutu 2.9.4 테스트 결과입니다.


갤럭시 노트를 앞서는 성능이네요. 실제 사용해 봐도 그렇다는 게 느껴집니다.


벨라모 HTML5 테스트 결과입니다. 여기서는 갤럭시 S3에 근접하는 결과치가 나왔는데, 실제로는 갤럭시S3보다는 느리다는 것이 인식이 될 정도입니다.


2) 호환성

사실 중국기기라도 듀얼코어 시대로 오면서부터는 호환성은 어느정도 확보가 되었습니다.

다만, 8인치 4:3여서인지...몇몇 게임들은 화면이 제대로 확대가 안 된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더앤카오스의 경우에는 아예 기기 호환이 안 되었고요...

그리고 후르츠 닌자는...Onda v711도 그랬는데 로딩화면에서 아예 안 넘어갑니다.


그래도 왠만한 인기게임은 전부 호환이 되니 사실 크게 불편하지도 않았고,

사실 제가 게임을 많이 안 하는데 제가 가장 많이 하는 스머프 빌리지는 지금까지 테스트한 기기들 중 압도적으로 잘 실행되니 사실 전 아주 만족했거든요.^^;;


스머프 빌리지의 경우 터치를 많이 해야 하고 레벨9를 기점으로 갑자기 작물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테스트한 기기들에서는 죄다 터치문제 터졌는데 이 기기는 단 한 번도 그런 문제가 터지지 않았습니다. 


오피스앱이라던가 이북도 왠만한 건 다 호환됩니다. 유투브 무난하게 잘 돌아가고요. 스트리밍 서비스도 잘 돌아갑니다. 

젤리빈이어서 혹시 호환 안 되면 어쩌나 했는데 넥서스7이 젤리빈이다보니 빠르게 호환성 확보가 되는 것 같아요.


3) 전반적인 사용기 및 문제점

왠만한 작업 무난하게 됩니다.

(한 가지 양해의 말씀 구하자면, 평일에는 거의 테스트를 하지 못할 사정이 있어서 대기모드에서의 배터리 소모와 웹서핑 시의 배터리 소모를 주로 보고 주말 내내 배터리 테스트 등에 주력하다 보니...동영상 파일 테스트를 미쳐 하질 못했습니다.

동영상 궁금하신 분께는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ㅠㅠ)


다만, 젤리빈 탑재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여전히 안드로이드 특유의 뻣뻣한 느낌 있고 프로그램 늘어날수록 늘어가는 렉은 여전합니다. UI의 부드러움은 아이패드1에도 아직 못 미치네요.


그래도 쓰는 것에는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만...이 제품의 경우 웹서핑속도가 전에 썼던 Onda V711보다 느린 편입니다.

기본웹뿐만 아니라 여러 웹을 써봤는데 처음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게는 10초 가량 됩니다.

이미 로딩한 페이지는 매우 빠르게 읽어내는데, 이 기기 자체에 와이파이 문제가 좀 있다 보니 이것도 들쑥날쑥한 편입니다. 

사실 이 로딩문제는 와이파이 문제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이고요.


이 제품 쓰면서 절 골치아프게 한 문제 중 하나가 와이파이 신호 잡는 문제였는데 분명 공유기와 제 방의 거리가 3m도 안 되는데도 굉장히 들쑥날쑥하게 신호를 잡더라고요.

신호를 놓쳤다가 다시 신호 잡는 경우도 간간히 보이는데, 공유기의 문제는 아닌 것이 아이패드1으로는 계속 신호가 잡히고 인터넷도 잘 되고 있었습니다. 


4) 블루투스

제가 블루투스 악세사리가 없다보니 제 햅틱폰의 블루투스를 켜서 어느정도 잡아내나 실험해 봤는데...

햅틱폰에서는 momo8이 인식되는데 momo8에서는 햅틱폰을 인식 못 합니다.

이를 보면 블루투스는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그게 매우 잘 된다라는 보장을 하긴 힘드네요.^^;;;



4. 배터리 사용 시간

중국저가태블릿에서 가장 관심이 많이 가는 부분이 이 부분일 텐데요.

이 기기의 경우 대기모드에서의 광탈 문제와 배터리 표기 문제로 인해 실험을 여러번 했습니다.


1) 벤치마크

우선 안투투 배터리 테스트 점수는 375점인데, 이 기기의 경우에는 100%에서는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다 점점 느려지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안투투 점수가 낮게 나올 수 밖에 없어요.


2) 실사용테스트

한 가지 프로그램을 돌리는 게 아닌, 제가 사용하는 방식대로 연속사용 테스트를 했습니다.

조건은 와이파이 on, 밝기는 중간 수준에서 외부에서는 최대밝기 하는 식으로 계속 조절해서 사용했습니다.

프로그램은 게임도 했다가, 웹서핑도 했다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했다가, 이북도 읽다가 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물론 사용시간의 거의 대부분을 웹서핑에 투자했고요.


토요일 아침 11시 45분에 테스트 시작했는데 오후 4시 48분에 배터리가 다 닳았습니다. 실사용시간은 5시간 3분 나옵니다.


사실 제가 처음 리뷰했던 Ployer사의 momo9 star도 배터리 사용면에서는 꽤 훌륭한 모습 보여줬는데 이 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이 기기의 경우에는 20% 미만으로 배터리 표시 떠도 거의 2시간 가까이 쓸 수 있어서 쓰면 쓸수록 오히려 배터리가 초반에 많이 빠지는 게 신경이 안 쓰이게 됩니다.


3) 대기모드에서의 배터리 소모량

-와이파이 off: 100%에서 시작해서 10시간 후 77%. 이 기기의 배터리 표기방식 생각한다면 실제로는 10%도 안 빠진 셈.

-와이파이 on: 100%에서 시작해서 1시간 후 64%, 4시간 후 49%, 10시간 후 28%

-어드밴스드 와이파이 락을 이용해 딥슬립모드로 못 들어가게 할 시: 100%에서 시작하여 2시간 12분 후 19%


이 기기는 절대 어드밴스드 와이파이 락 쓰면 안 됩니다. 그거 쓸 거면 충전기 연결하고 쓰세요.

이러한 배터리 소모와 묘한 표기방식으로 인해 기기 수령하고 한동안은 하루종일 충전만 했었는데, 실사용 테스트 하고 나서부터는 그래도 이 기기의 사용시간이 감이 잡혀서 하루에 한 번 충전해서 썼습니다.


4) 충전시간

충전의 경우에는 초반에는 느리게 차다가 점점 빠르게 차니까 얼핏 보면 충전이 느리게 되는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3시간 20분 가량(제가 100%임을 확인한 시간이 이러하니 실제로는 더 짧다고 보면 됩니다.)이면 완충이 됩니다.


5) 배터리에 대한 종합평

대기모드에서의 배터리 소모와 표기방식의 문제를 빼고 본다면 꽤 좋은 배터리 시간을 보여준다고 보면 됩니다.



5. 발열

가장 열이 많이 났을 때가 전면 38.7도, 후면 35도이고 대부분은 높을 때도 전면과 후면 모두 32도 정도입니다.

이 기기도 발열 꽤 잘 잡았으며 저온화상 걱정할 필요가 없는 기기입니다. 



6. 몇 가지 문제들

1) 터치문제

이 기기의 경우 좀 특이한 문제가 있었는데, 바닥에 놓고 한 손으로 사용하면 터치가 튑니다.

그런데 그게 참 묘한 것이, 책상 위에 놓고 치면 터치가 안 튑니다. 즉, 정전기가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여지없이 터치가 튑니다.

대신 다른 손으로 기기를 잡고 있으면 터치가 안 튑니다.


2) 스피커 문제

일단 소리가 좀 작습니다. 그리고, 슬립모드에서 깨우면 "툭"하는 소리가 납니다. 물론 이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닙니다.




7. 종합평

전반적인 마감이 잘 된 제품이나 정전기 문제로 인한 터치 문제가 보이는 점이 살짝 아쉽습니다.

액정의 경우 꽤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배터리는 생각보다 훌륭하고요. 다만 대기모드에서의 배터리 빠지는 문제며, 와이파이 신호를 잡는 것에 살짝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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