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에이서 프레데터8의 사용 후기
2016.06.03 10:54
일단 해당글은 1차작성후 추가 사용뒤 후기를 남김을 공지 해드리겠습니다...
또한 추가 사진은 기회가 되는대로 찍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게이밍용을 표방하여 여러가지 고스팩을 장착한 안드로이드 테블릿입니다.
출시 당시엔 나름 고사양의 스팩으로 출시(아톰 X7계열 + 2Gb + FHD SRGB디스플레이)가 되어 있는 모델입니다.
다만 안드로이드의 특성상 ARM계열에 최적화(정확히는 안드로이드에서 쓰는 커널과 프레임워크가 ARM에 최적화)되어 x86계열의 칩셋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고성능을 요하는 3D게임에선 제성능을 뽑아 내지 못하는 불상사 까지 벌어지더군요, 그래서인지 오히려 G3 Cat.6보다 아쉬운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좋은건 있습니다.
시원시원한 8인치 디스플레이에 대부분 기기들이 HD급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반면, 이 제품은 FHD - 그거도 색제현율 극강 - 디스플레이를 탑제 하여 눈이 즐겁더군요.
게다가 상황에 따라 색온도 및 음장 변경을 지원하여 4방향에서 오는 스피커의 출력을 조절해주게 됩니다.
이점은 게이밍 테블릿이라는 타이틀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만 의외인점은 그렇게 색온도 조절이 있으면서 그와 별개로 블루라이트 필터 기능이 존재 하는점인데요 기능은 시중에 출시된 필터 앱과 다를게 없다는겁니다... 넣어준건 감사하지만, 넣을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격이 문제입니다.
현재 오픈마켓 기준 최저가 40만원입니다.(추가로 32G메모리에 블루투스 컨트롤러가 있다고 해도 문제가 있습니다. 심각한건 초회 구매자 가격도 40만원입니다. 이때 준건 32G입니다. 뭔가 이상하죠? 네 결국 가격 책정 실패로 악성재고가 되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스팩이나 기기 마감면에선 으뜸이지만 그만한 가격적 가치가 있는지는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대략적인 주절이는 이쯤으로 하고 총평을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디스플레이와 사운드의 느낌을 살려주는 게이밍 테블릿 그리고 GPS
단점 : 국내 출시시기의 미스와, 안드로이드와 어울리지 않는 스팩 그리고 가성비
총평 : 솔직히 가격을 두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제품 만약 차량용 네비로 쓴다고 하면 쓸만할지도
국내는 해외 출시보다 1년 늦게 되서 스팩도 모호한 모델이 되버렸네요 고오급 진동도 특정게임(로프트)만 되니... 의미도 없고...
베터리? 역시 아톰 답죠 조루 입니다... 풀사용 3~4시간이면 바닥입니다.. 대기전력도 나쁘구요...
500 ma로는 택도 안됩니다... 분명 충전중인데 베터리가 소모중입니다...=ㅅ=a
솔직히 재대로 쓰시려면 역시 ARM계열의 게이밍 테블릿이 제일 좋습니다...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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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6.03 11:51
오오 부럽습니다 그런데 미끄덩 하신듯 -_- -
종다리
06.03 12:09
미끄덩? 어떤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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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6.03 12:51
게시판을 잘못 선택하신듯 ㅠㅠ -
종다리
06.03 19:05
아주 틀린건 아니긴합니다... 일종의 사용기이기도 하니까요... 혹여나 문제가 된다고 하면 이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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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6.03 19:10
문제될것 없는데요... 사용기 및 구매후기를 길게 쓸필요도 없고 그냥 원하는 대로만 쓰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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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06.03 19:16
확실히 후기라고 쓰기엔 되게 적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에 재대로된 글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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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10 01:33
그렇지만 사진도 있고 제품 소개에, 장단점 밝히고, 추천사항까지 있는 극히 짧지만 제대로 된 후기라고 봅니다. 아 장점이 빠졌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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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06.12 18:13
제목에 무슨기기인지 적어주셨다면 더 좋을뻔 했네요 사용기니까요 ^^ -
종다리
06.14 01:28
아... 몇가지느낀점이 있어서 수정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