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사용기까지 쓸 능력은 안되구요,

엉성한 개봉기 정도 써 봅니다

 

지난 3 25일 알리에서 세일할 때 구입했습니다

쿠폰에 당첨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샀습니다. ㅎㅎ

무려 50불짜리 쿠폰...

DHL 이 좋긴 좋더군요. 이동 상황이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 






위에 있는 작은 상자에 충전기와 OTG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사용자 국가에 맞는 파워 플러그가 포함됩니다. 



작은 상자 속에 영문 제목의 퀵 가이드가 들어 있길래 뜻밖이다 싶었는데,

안에는 중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화면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커버가 상자 맨 밑에 있었습니다. 



검은색에 가까운 푸른색입니다. 



키보드의 바닥입니다. 글씨 및 로고의 인쇄 상태가 신통찮습니다. 



태블릿을 키보드에 결합한 모습입니다. 자석이 있어서 대충 가까이 가져가면 알아서 순식간에 결합됩니다. 


위의 사진에서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 위 키보드 구석에 가늘고 작은 직사강형이 보입니다. 

고무 재질로 약간 튀어나와 있는데 이게 네 귀퉁이에 다 있습니다. 

태블릿을 키보드 위에 덮었을 때 마찰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태블릿이 키보드 위에 엎어져(?) 있습니다. 

왼쪽 구석으로 보이는 키보드 커버의 덮개 부분이 보입니다. 인조 가죽같은 재질입니다. 




마감은 일단 훌륭합니다. 굳이 시비를 걸자면

옆면에 크롬 테두리가 가늘게 있는데

굵기가 조금 일정하지 않은 곳이 있고

전체적으로 어설퍼 보입니다

약간 틈이 벌어져 보이는 부분도 있구요,

키보드의 글자 인쇄나

뒷면 각종 로고 인쇄가 신통찮습니다

많이 쓰면 닳아 없어질 것 같아요.




태블릿의 뒷면입니다. 보호 비닐이 붙어 있습니다. 안 떼는게 좋을 듯...


키보드 커버의 덮개 부분을 뒤로 제끼면 양쪽 코너가 뒤로 붙어서 스탠드 역할을 합니다. 평평한 곳에서는 

없는 것 보다 낫다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게 중요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명품을 기대하는 건 아니니까요.

TH55 100점으로 했을 때, 85점에서 90점까지 줄 수 있습니다

 

윈도우 8.1에 오피스가 다 미리 설치되어 있습니다. 원노트 포함...

보시는대로 뒷면에 시리얼 번호 인쇄되어 있습니다

한글 설정이 가능하구요,

메뉴 등에서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언어는 다 영어로 되어 있는데

한글 입출력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중국어가 많이 보였는데 

이것저것 만지다 보니까 다 없어졌네요.

 

구글해 보시면 금방 나오지만

2기가에 ssd 64 기가입니다

이후에 나온 다른 경쟁 제품보다 저장 공간이 좀 크고

윈도우와 오피스가 정식으로 제공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키보드는 크기가 작고 키감도 좋지 않습니다

결국 적응하지 못하고 이 글도 데스크탑에서 씁니다

특히 워드에서는 키보드 반응 속도가 문제가 없는데

자게에 글을 직접 쓰려고 하니까

키보드 반응이 너무 느려져서 도저히 글을 쓸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워드에서 글을 쓸 경우에는 적응되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서피스의 타이핑 키보드가 어느 정도 좋은지 몰라서

비교가 안됩니다

 

화면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레티나에 적응되신 분이라면 

거칠어 보일 것입니다만, 저는 워낙 노안이 와서... 쿨럭...

터치 감도도 훌륭합니다. 부드럽고 버벅이는 것 없습니다

 

그런데 벌써 안드로이드에 적응이 되었는지,

윈도우 인터페이스 자체가 문제가 있는건지

이게 아직 뭔가 내가 모르는게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안드로이드는 그냥 만만하고, 되면 되고 안되면 안드로이드니까이러면 되는데,

그러고 싶지 않아서 다 되는 윈도우 태블릿을 구입하고 보니까,

이번에는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거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무게는 키보드 빼고 614g, 키보드 포함 968g 입니다.

제법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워낙 모든 것이 가벼워지다 보니...

 

그래도 어쨌거나 윈도우 태블릿이어서,

홈 네트워크에 연결시켜 놓고 이리 저리 필요한 것 설치하고

밖에 다닐 때에는 간단하지만 요긴하게 활용한다면

쓰임새는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제 구상이 미니 서버를 들여 놓고 

집안의 모든 디지털 기기들을 가능한한 막힘없이 연결시키는 것이어서,

하나의 좋은 단말기 구실은 할 것 같습니다. 


덧 - 

제가 쓴 글에 제가 질문입니다만,

이게 원노트에서 손가락으로는 뭔가 그리거나 쓸 수 있는데

뷰2 에 따라온 펜에는 전혀 반응이 없네요.

무슨 펜을 써야 될까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11 윈탭 ( Acer Iconia W3 - 810 ) 간단 사용기 [12] file 푸른솔 02.01 3274
910 알리에서 주문한 N90 OEM버젼이 왔습니다.. [8] 싼타페SE 02.14 3275
909 ONN M2(時尙版 /패션판) 리뷰..... (1) 외양 [9] file 푸른솔 08.31 3275
908 2013년 홍콩전자쇼를 통해 본 중국산 저가 타블렛의 트렌드와 그에 따른 중국산 저가 타블렛 수입업체의 대응전략(2편) [4] 星夜舞人 04.29 3275
907 HDD 어떤것을 구입할까? 성향을 알아보자 3 (seagate barracuda) [4] file 스파르타 12.05 3277
906 [러프리뷰] Ramos W41 by Ash. [9] 애쉬 02.22 3279
905 HTC Nexus one 벤치 몇가지 올려봅니다 [7] file bamubamu 02.22 3281
904 휴대용 리눅스 머신 PocketCHIP. [4] file piloteer 05.12 3283
903 로지텍 K480 블루투스 키보드 [7] file matsal 12.22 3287
902 ramos w10 v2.0 소감입니다. [2] 루이컬 12.05 3288
901 FNF ifive X3 리뷰 1. 외형 및 스펙 [9] file 전인종 11.19 3289
900 갤럭시탭 플러스 간단한 후기 입니다. [13] file 캥거루 03.11 3290
899 A10 액보 붙이기 [5] file 김재덕 01.27 3292
898 Freelander K70 리뷰 [9] file Pinkkit 03.05 3292
897 대충 쓰는 Yuandao N101 II 사용후기 [9] file 공대철학자 12.04 3295
896 n80 왔내여 ㅎㅎ 개봉 사진 ~~ [12] file 나무야 02.10 3296
895 P85 구매!! [8] file freelife 04.03 3297
894 [개봉기] a10 받았습니다. [6] file 나야기 01.21 3298
893 Teclast P78 정말 간단한 사용기 [3] 아이쿠 03.13 3299
892 [러프리뷰] Onda V972 개봉기... [5] 애쉬 03.19 3306

오늘:
166
어제:
589
전체:
15,2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