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전인종입니다.
 지난 번 간단한 사용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언젠가 제대로 한 번 리뷰해보리라 생각했는데 우연히 그 기회를 빨리 얻었습니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FNF IFIVE X3(이하 X3)를 리뷰를 시작합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서 다뤄볼 예정이므로 양해바랍니다. :)

* 리뷰에 앞서 알려드릴게 있습니다.
 입수했을 때 오로지 기기만 얻었습니다. 박스는 따로 없었기 때문에 개봉과 관련되어 개인적인 감상을 보여드릴 수 없는 점 아쉽니다만, 대신 기기에 대해 좀 더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또,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한글 변환, 세팅 등으로 인해 완전한 디폴트 상태는 아닙니다. 아마도 큰 영향은 주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진 잘 못 찍습니다. 똑바로 찍은 사진이 드물 지경이에요.. :(

 편집은 그림판으로 했습니다.


* 기본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와이파이 on, 블루투스 off, 동기화 off, 자동밝기 off


IMG_20141118_153844.jpg


카탈로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참고, 구글링했습니다.


CPU: RK3188 1.6GHz Cortex A9 MP4
GPU: Mali 400 MP4
디스플레이: 10.1인치 1920 x 1200(FHD) 16:10 비율 ips
ROM: 32g emmc (현재 기기 16g)
RAM: DDR3 2g
네트워크: wifi 802.11 B / G / N, 블루투스 4.0
카메라: 전면 20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배터리: 7400mAh 리튬 이온 배터리
기타: 스테레오 스피커, 10점 터치, 금속 외피(마그네슘? 알루미늄?)
무게 : 540g (실측 565g)
제품 크기 : 258 X 166 X 6.9 mm
운영 체제: 안드로이드 4.2 (현재 기기 안드로이드 4.4.2)


* 구성
마이크로 USB 포트
이어폰 잭
HDMI 출력(마이크로)
TF 카드 슬롯
* 내용물
태블릿 PC
5V 2A USB 충전기
마이크로 USB 케이블
사용자 설명서


외형


IMG_20141118_153852.jpg

*너저분합니다. 또한 자로 잰 것이라 정확하진 않습니다. 이점 역시 양해바랍니다. :(


검은 선은 태블릿을 쟀습니다. 가로 약 258mm, 세로 약 166mm 입니다.

보라색 선은 태블릿의 대각선을 쟀습니다. 약 300mm 입니다.

하얀 선은 베젤을 쟀습니다. 가로 베젤 약 20mm, 세로 베젤 약 14mm 입니다.

밝은 노랑색 선은 베젤 안 쪽 LCD을 쟀습니다. 가로 약 119mm, 세로 약 137mm, 대각선 약 260mm 입니다.

짙은 노랑색 선은 태블릿 절반을 잰 것으로 붉은 선(카메라)과 연관이 있습니다. 약 124mm 입니다.

붉은 선은 전면 카메라 전면 카메라가 정가운데가 아닌 우측으로 약 11mm 비껴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2M입니다. 여타 중국제 태블릿 수준입니다.


전면IMG_20141118_154030.jpg

 테두리는 애플 사 제품들처럼 커팅되어 있습니다. 그럭저럭 적당한 마감입니다.

 기본 보호 비닐을 벗기지 않았습니다.


하단


IMG_20141118_154129.jpg


 하단에는 MIC(마이크)와 용량 표기 및 시리얼 번호가 찍혀 있습니다.


우측

IMG_20141118_154139.jpg


 우측에는 달리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분홍선은 기기의 두께를 나타낸 것입니다. 약 69mm 입니다.


상단

IMG_20141118_154151.jpg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볼륨 버튼은 가로 모드, 세로 모드 가리지 않고, 아랫 부분이 +입니다. 윗 부분은 -입니다. 가끔 볼륨 조절이 잘 먹히지 않기도 합니다.   진동은 크기를 고려했을 때 약한 편입니다.


좌측

IMG_20141118_154200.jpg

 각종 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칩셋이 자리잡고 있어서 무게 중심이 약간 이쪽 편으로 치우쳐있습니다.

 가로 모드로 otg케이블을 통해 키보드 혹은 마우스, 게임패드를 사용 시 오른손잡이는 살짝 불편합니다. (물론 거꾸로 돌려 사용하면 됩니다만 그 경우에는 전원과 볼륨 버튼이 바닥에 닿습니다.)

 하지만 세로모드를 사용할 때 전원, 볼륨 버튼의 위치를 고려해본다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후면

IMG_20141118_154221.jpg 

 스테레오 스피커와 후면 카메라, 로고가 달려 있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는 아직까진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볼륨을 높게 해도 크게 찟어지거나 뭉게지는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훌륭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음을 분리해 냅니다.

 후면 카메라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5M 라곤 하나 실망스러울 정도입니다. 또한 카메라 주변 부분이 반짝거리기 때문에 위화감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색감인데 저 부분은 요란스럽습니다.

 칩셋이 있다보니 약간의 발열은 있는데요. 겨울철이기도 하거니와 열 발산이 잘 이루어져서 큰 지장 없습니다. 온도계로 측정한 결과 발열부와 아닌 부분의 차이는 2~4 도 정도입니다.


밝기

IMG_20141118_225818.jpg  최저 밝기입니다. 비교 대상인 갤럭시 플레이어 70d (약 007 LUX)입니다. 둘다 동등하게 최저 밝기(009 LUX)입니다.


IMG_20141118_225900.jpg


최고 밝기입니다. 아까와 유사한 상황이지만 X3의 밝기만 높였습니다. (149LUX)


밝기 정도를 7단계로 나눠서 조도 측정기를 통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일전에 성야무인님께서 강좌란에 올리신 하얀색 화면 기준입니다.


0: 009 LUX (최저 밝기)

1: 028 LUX

2: 051 LUX

3: 076 LUX

4: 099 LUX

5: 123 LUX

6: 149 LUX (최고 밝기)


무게

IMG_20141118_154754.jpg

5kg을 측정할 수 있는 저울을 통해서 확인해본 결과 565g이 나왔습니다.

공식 무게 540g에 비해서 약 25g 가량 더 무겁습니다.

실제로 한 손에 들어보면 묵직한 편입니다. 굉장히 얇습니다만, 10.1 인치와 금속 외피가 주는 무게감은 상당히 큽니다.


정리


간단하게 외형과 스펙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추후에 OMAP 기기 두 가지와 X3를 비교해 볼 생각입니다. 아마도 벤치마크 위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X3의 성능과 관련된 부분은 이번에 미처 다루지 못했던 것들(예컨대 디스플레이, 사진 결과물, 터치?)과 더불어 리뷰할 생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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