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399위안... 한화로 바꾸자면 7만2천원이 되는돈으로 뭘할 수 있을까요. 7만원돈이면 그냥 커플이 하루 데이트를 위해 쓰는 돈 정도 될까요?

그나마 다행인건 다른 물가는 오르고 있지만, 전자제품의 물가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가격적인 변화가 둔감한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돈으로 듀얼코어가 달려있고 ICS가 기본으로 탑제되어있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만든다면 이놈의 회사는 연금술을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바로 PD10 입니다.


기본적인 스팩이나, 제품 모델은 안드로이드 타블랫당에 설명되어 있음으로 패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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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딱 기기가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 입니다. 따로 악세서리 박스에는 충전기와 이어폰, USB케이블이 들어있지만, 따로 사진을 촬영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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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는 2000년대 초반의 GPS네비게이션을 연상시키는 프라스틱의 느낌입니다. 딱보면 아~ 싸다! 느낌이죠. 4가지 모델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기 때문 전면 상단의 카메라는 그저 아무것도 없는 장식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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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방식의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정전식 멀티 터치로 5점을 지원 합니다. 그나저나 모두 유광에 블랙이라 지문의 압박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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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도 아~~ 네비게이션! 그냥 저의 생각이지만 비슷한 금형을 쓴것 같습니다. 베터리는 2000mA로 딱히 사용시간을 테스트 해보고 싶은 마음도 나오지 않습니다... 뒷면도 역시나 유광에 블랙이라 지문저장 기능이 기본으로 딸려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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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로 왼쪽에서부터 어뎁터, USB, HDMI, TF CARD, 이어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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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양쪽으로 2개의 나사가 있어 간단하게 분해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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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면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조절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이쪽 버튼에 내구성이 안좋은것 같습니다. 4박스중에 버튼이 눌려 나오지 않는기기가 있어서 하나는 반품시켜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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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은 진짜 느립니다. 한3분 기다렸나 그랬을겁니다. 그리고 부팅로고 센스가 참... 3년전 중국 기기의 센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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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기본으로 탑제되어있는 모습 입니다. 스크린은 일반적인 7인지의 저가형 냄새가 솔솔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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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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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설치되어있는 앱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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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한국어로 설정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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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성의 없는 프리뷰네요... 네, 맞습니다. 저는 원래 프리뷰 전문이라 디테일한 기기의 성능 파워보다는 기기를 처음 봤을때의 느낌, 그리고 켜고 나서 3시간 정도의 사용을 기반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기기를 보면 삶의 의욕도 없습니다. 사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이걸 들고 다니면 저의 자존심도 땅에 떨어질것 같네요~ (예전에 이런 비슷한 느낌이 들었던 것들은 EKEN 제품이나 기타등등 소위 말하는 산자이 제품들 입니다.)

이 회사가 원래 GPS를 제작하는 회사인것은 예전 타블렛당에서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이기기는 단지 699위안짜리 GPS를 달린 기종으로 차량에 장착하여 저렴한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

2000mA밖에 안되는 베터리가 그것을 증명해주고,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재료등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흑흑...

듀얼코어 CPU에 대한 내용은 성야무인님이나 다른분들이 기기를 받으시면 집중적으로 다루어 주실것이라 믿고, 프리뷰 전문인 저는 이만 종종걸음으로 사라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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