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ifive X2 반나절 사용기

2013.06.18 02:00

홍차모나카 조회:4619

오늘 오후에 알리에서 구매했던 ifive X2를 배송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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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뽁뽁이에 잘 싸서 보냈네요 배송까지 1주일 걸린듯 합니다. 단오가 껴서그런지 EMS인데도 좀 느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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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입니다. 우리나라로 보내준다고 돼지코도 함께 보내줬네요. 하지만 돼지코가 약간 불량한듯.. 기울여 꼽아야만 작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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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 안에 액정보호필름도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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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보호필름입니다. 오늘밤 샤워하고 붙였는데.. 먼지+구겨짐으로 망했습니다.. ㅠㅠ

뒷면비닐도 들어있던데.. 붙여보니.. 그냥 떼는게 낫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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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숫자 5가 박힌 박스는 참 디자인이 신기방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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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여니 패드가 보입니다. 개봉해서 불량검수를 했는지 씰은 약간 헐거워져있었고. 저 비닐도 접착력이 약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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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를 들어내면 VIP카드를 줍니다!! 어디 쓰는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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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있어보이는 카드들이네요. 왼쪽껀 설명서 입니다.

이 안에 이제 케이블, OTG, 이어폰이 들어있겠구나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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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저 케이블 한개가 끝입니다. 좀 허무했습니다.


충전을 하고, 1.09로 펌업을 했습니다. ifive제공툴을 쓰니 드라이버도 알아서 다 잡고 업글이 편해졌네요..

다른 락칩기기에도 사용이 될지 궁금했습니다.


사용을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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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화면입니다. 생각보다 화질이 좋습니다. 해상도가 높아서 그런지 깔끔하게 잘 보입니다. 

하지만 깔끔하게 잘 보일때까지 1초정도 딜레이가 있습니다. 약간 뿌옇게 되었다가 깔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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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최대확대시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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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모드 화면입니다. 저 글자들을 읽을 수 있을정도긴 했으나 굳이 세워서 쓸 일은 없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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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Z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Screenshot_2013-06-17-23-49-16.pngScreenshot_2013-06-17-23-49-35.pngScreenshot_2013-06-17-23-49-42.png


조도센서가 생각보다 잘 움직였으며, 클럭은 평소 800대를 유지하다가 사용하면 1200대 이상으로 움직였습니다.

기본램이 2G 맞는지 의심했지만 맞군요.. 아닌것 같았는데;;


Screenshot_2013-06-17-23-54-43.png Screenshot_2013-06-17-23-55-05.png


안투투 결과입니다. 다른분들과 비슷하게 나오네요 하지만 램이 2G지만 가용램이 500MB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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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램을 많이 잡아먹는것이 해상도 때문인지.. 다른것 때문인지 좀 아쉬웠습니다.


캡쳐는 하지 못했지만 MX플레이어 문리더, SCV뷰어 모두 정상작동 했습니다.

아쉬운점이라고하면 쿼드코어이지만 버벅임이 있다는 점입니다. 

생각안하고 쓰면 쓸만한데 좀 아쉬운 느낌이 사용중 계속 듭니다.

화면 넘기거나 어플실행시 조금 버벅입니다.

게다가 스피커가 왼쪽이 소리가 좀 더 큽니다. 소리도 아이패드에 비하면 작은편이구요.

그이외엔 200달러로 이정도 물건 구하긴 어려울듯 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아주 좋습니다. 

EBS다큐멘터리를 하나 봤는데 화면이 아주 만족스럽게 출력되었습니다.

음질문제도 이어폰을끼고 봤을땐 노이즈도 없고 깔끔하게 잘 들렸습니다.


고해상도에 저렴한가격으로 잘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각종 게임이나 어플을 사용하면서 추가할 내용이 생기면 또 리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내일을 위해서 자러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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