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6월되기전에 마치려고 했는데.. 벌써 6월도 11일이나 지나버렸네요...

세월이 어찌 이리 빠른지...


지난번 리뷰는 링크!! 참고 하세요..


이번에는 그동안 저를 괴롭힌 FSL 730의 실 사용기에 해서 리뷰를 하겠습니다.


1. 성능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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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계산시 73초정도 걸리네요...

제 베가레이서1은 30.9초 정도 걸립니다...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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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utu로 본 하드웨어 정보입니다.

현재 cpu는 2 core에 900Mhz정도.. max일땐 1032Mhz정도의 성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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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점수로는 5.124점정도 나옵니다..

 cortex A8, A9 싱글코어들이 3,700점~3,900점대를 보여줍니다.


겔럭시 노트1이 8,030점대를 보여주는걸 봐서.. 5,124점은 그리 낮은 점수도, 높은점수도 아닌것 같은데..

현재 출시되고있는 듀얼코어들이 11,000점대를 유지하는걸 봐서는 딱 절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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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런트 테스트에서는 2,450점을 받았습니다.

바로 위에 옵티머스 2X가 있네요.... 

cpu와 i/o에서 옵티머스보다 점수가 높은데... 메모리와 3D에서는 옵티머스보다 떨어지게 나옵니다.


2. 인터넷, 문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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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pc버전으로보면 크핫... 7인치에 1024 x 600의 해상도를 채택하고 있어서..

눈이 많이 좋지 않으신분들은 줌이 필수요소입니다.

그리고 ips액정이 아니라서 글씨들이 그리 선명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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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버전으로 보니.. 봐줄만 합니다.

따로 어플을 깔지않고 순정에서 깔려있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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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파일은 제가 요즘 관심있게 보고있는... 레드향,감평재배기술문서입니다. 

약 25메가정도되고 156페이지짜리 파일입니다.

불러오는데나 페이지 변환시 답답하거나 느리지 않습니다.

어플은 PDF Reader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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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뷰어로 진격의 거인을 보고있습니다..

퍼펙트 뷰어도 버벅이거나 랙이있다거나 하지않고 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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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리더의 경우에도 불러오거나 페이지 넘김.. 찾고자하는 페이지 이동에는 버벅이거나 느리지 않습니다.


다만.. 위 인터넷, 퍼펙트뷰어, 문리더의 경우.. 기기를 세로로 놓고 보아야 화면구성이 좋기에 서워서 보면

패널 특성상 가독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ips액정을 70도 옆에서 바라본 그런 느낌!!.

오래 보기에는 눈의 피로가 상당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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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테스트..  이제품에서 720P이상의 영상은 가급적이면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테스트 동영상의 1080P의 경우 심하지는 않지만 먼가 부드럽지 못한 조금 답답한 플레이가 됩니다.

전후 탐색시 바로 소리가 안나오고 화면도 끊깁니다.


그외에 AAC와 관련된 코덱의 영상들은 전후 탐색시 소리가 안나옵니다. 이부분은 다른 타블릿에서도 대부분 공통적으로 나오는 상황인것 같아서 별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3. 게임..

게임은 요즘 카톡게임들이 하도 많이 나와서.. 마켓에 검색을 해봐도 상위권에는 대부분 카톡게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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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게임.. 재미있습니다..  끊김없이 잘됩니다..

그러나..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하다보면.. 인식을 약간 늦게 한다고나 할까...

좌회전하라고 패턴을 마구 그리고 있는 본인을 보시게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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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을 요즘 잘 보고 있던터라.. 마켓에 게임도 있네요..

그런데 하지마세요... 짜증날겁니다...  

괜히 했어... 괜히 했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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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보트게임....  간단한 그래픽이라.. 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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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 또한 카톡게임인데요..

이걸 왜... ㅎㅎ 역시 테스트로...

제 베가레이서1과 온다 v712 에서 주로 하는데요.. 이녀석이 발열이 엄청납니다.

베가레이서에서는 발열로 재부팅도 됩니다.. v712에서도 마찬가지고 발열히 엄청납니다.. v712의경우 칩있는곳의 액정의 색이 조금 변했습니다.


그런데.. 헉..  이건.... 같은시간(게임플레이 약 30분 여속) 게임을 해도 열이 안받네요.. ㅡㅡ;

시작하고 5분이상 지나면 뜨끈뜨끈해지는데.. 냉냉합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옵션을 세기종다 최하로 놓고 테스트해도 이녀석만 썰렁합니다..  그래픽과 프레임을 올리고 해도 이녀석만 썰렁합니다.

다만.. 다른 두녀석들보다 게임시 버벅임이 좀 있습니다.. 

이기종을 테스트하면서 발열이란 단어를 잊어버리게한 기종입니다.


4.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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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어플로 본 정보입니다.

뭐.. 저정보대로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만은...  소프트웨어로 보는 정보와 실제 사용하는데는 차이가 많으므로...


Battery Capacity 2000 mAh
Charge Methods USB cable
Charge Time 5 Hours
Standby Time

5~10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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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mA라는.. 조그마한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 타블렛입니다.

겔럭시 노트1에 들어가는 배터리도 2,500mAh인데 7인치 타블렛에 2,000mAh라니....


그래도 좋습니다.. 2,000mAh 만큼의 성능만 내준다면요....


배터리 런닝타임을 체크하는데.. 2~3분지나면 꺼져버립니다.. 

처음에는 테스트 누르고 업무를 봤는데..  한시간정도 지나니 꺼져있더라구요..

아.. 배터리가 작아서 금방꺼지나? 하고 옆에서 지켜보니...

길게는 10분..짧게는 설저하다가도 꺼져버립니다..


그래서 모든테스트는 전원 수혈을 하면서 했구요.. 정작 배터리 런닝타임은 체크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희안한건..  대기시간에 배터리 소모는 극히 적다는겁니다... 하루지나도 2~3%대의 소모를 보이는데 

전원연결없이 먼가 일을 시작하면 여지없이 꺼집니다.

배터리 캘브레이션 어플로 돌려보려해도 바로 꺼져버리니.. ㅡㅡ;

 v712와 비슷한 저가의 배터리를 사용해서 그런가?? 

성야무인님은 펌웨어를 신규로 올려봤으면 하시던데..  일단 그냥 진행했습니다.


바로 꺼지고 또 켜면.. 꺼지기전 배터리양만큼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인지...  하드웨어적인 문제인지..... 헷갈리네요..


5. 리뷰를 마치면서..


이름도 생소한.. FSL 730!! 머 어짜피 타블렛에 관심이 그리 많지 않다면 중국 메이져 회사빼고는 다 생소한 업체에 생소한 기기들입니다.. ^^;

 작년에도 그랫지만.. cpu속도가 중요시되는 타블렛시장에서 특히나 올해는 싱글코어는 사장이되고 듀얼코어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자리를 잡으면서 차세대로 쿼드코어들이 조금씩 선보이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가시장을 공략하는  FSL 730이.. US$92.50정도에 마켓에 나왔는데.. 그보다 아래 가격으로 다양한 기기들이 나온거로 알고 있습니다.

 적은용량의 배터리.. 그나마 가용시간문제.. 저가 배터리의 효율성등을 봤을때 일반 유저들이 선택해서 사용하기란 힘들것 같습니다.

성능이 맘에 안들면 100% 환불이란 슬로건 아래 판매가 된다면... 아마. 99%의 반품률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권해드리기 상당히 불편한 제품중 하나입니다.

배터리는 아직까지 제가 사용하는 N12가 훨씬 좋다는 느낌입니다.


타블렛을 세로로 캡춰했더니...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

지금까지 화면을 캡춰 해준건  Captureroid 어플이었습니다.


※ 전화상으로.. 다음 타블렛에 관하여 짤막하게 들었습니다...  일단 받으시면 분해해야 한다고... ^^

 요즘 제 사무실로 넥서스원 핸드폰들이 택배로 배달되어 옵니다..  5월에만 3대를 고쳐줬네요...

이젠 땜질에 분해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

 다음 타블렛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언제나 벗기는건 떨리고 기대되니까요..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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