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7인치패드

KPUG 유저님을 혹하게 했던... 그. 패드 입니다..

AA13cpu를 사용하면서 메모리 512메가.. 낸드 4기가라는  그러면서도 놀랄만큼의 성능? 기존 다른 패드에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는 ICOO D50 리뷰를  맞게 되었습니다.. ^^; 

그러데 회사명이.. 이코? 라고 읽어야 하나요?

아이쿠 라고 읽어야하는지..

막내딸이 잘보는 캐릭터가 생각이 나는군요..

ㅋㅋㅋ

일단 星夜舞人님 리뷰 참조(기본부터 너무 잘써주셨습니다)

http://www.kpug.kr/reviews/1168289

1. 일반사항.

 

박스외부 옆면에는 스펙이 적혀져있습니다..

4G, 백색.. 그런데 오른쪽엔... HDMI ? 엥...  

그렇습니다.. D50의 파생모델중 HDMI가 달린놈이 있습니다..

 

바로이놈.. 

Model ICOO D50 8GB

CPU All Winner A10, 1.2GHz; GPU: Mali 400

Operation System Android 4.0

RAM 512MB

Nand Flash

8GB

그래서 그랬는지.. 달리지도 않은 HDMI마크가 떠억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박스 다른쪽엔.. 그냥 무난하게.. 홈페이지 주소랑 연락처.. 등등이 있습니다.

 

외형은... 아시다시피...

올~~ 무광 흰색 플라스틱으로 도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무게도 가볍습니다..

무광재질로 만들어서 지문이나 그런건 전혀 남지 않습니다 만....

흰색이다보니.. 사용하다보면.. 점점.. 때가 타면서 누렇게 변할듯 싶습니다..

액정은 테두리보다 밑으로 들어가는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데..  장정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장점은 뒤집어 놓으면.. 액정이 외부로부터 안전하다....

단점은 외곽쪽 모서리부분은 터치가 좀 힘이 듭니다.. 손톱으로 하자니 좀글코.. 손가락 끝으로 하자니.. 모서리에 손톱이 가끔 걸립니다.. (손가락에 살이 없어서 그런가.. ^^)

  

부팅화면중에.. 저런.. 무지막지한 2160P가 가능하다는 자신감인지.. 어째든 우월~~~~~  

근데 아직까지 2160P 동영상을 못봤는데... 흠... 정말될까??  되니깐 적어놨겠지? (이부분 요 밑에 적었습니다..)

크기!!

그기는 아.. 제 N12가 처참해보이네요.. 테두리 빨간색으로 했다 다시 아이보리로 넘어오면서... 냐흠.. 

두께는 비슷하지만.. 크기면에서.. 상하는 사이즈가 비슷하지만.. 좌우 길이가 약 1.2cm정도 작습니다...

그러면서 무게가...

 

290g정도 밖에 안나가구요.. 제 n12가 350g정도 나가니.. 정말 다이어트 많이 했습니다. 

기존 무게    : 286g의 스펙으로 발표했는데..  혹시.. 4g은 제 32기가 micro SD 무게? 

n12에 적응된 제 손에 D50은 의외로 상당히 가볍다 라는 는낌입니다.. 60g차이가 이리나는 줄 몰랐습니다..

2. 테스트하면서 발견되는 자잘한 문제점..

 ▶ 터치문제.. 

 터치 반응속도는 인터넷을 하거나 게임을하거나 별 문제될게 없습니다. 

 멀티태스킹하면서 터치가 약간 느려지는거야 그려려니하면서 사용하면 되는데..

 액정 매립? 형 기기의 단점이 바로 모서리부분.. 

  

 n12와 비교샷인데.. 

이해되실런지... 상단 마켓아이콘모양의 왼쪽 여백을 보시면.. 어느정도 인지 보이실겁니다.

상당히 타이트하게 옆으로 붙어 있습니다.. 심지어 카케고리의 "카" 자가 플라스틱 케이스 안으로 들어가려는 느낌....

 

모서리 확대부분입니다.

마치 테두리 케이스 안에 좀더 액정이 있을거라는 상상을 하게 하는....  여백의 미라고는 한치도 찾아볼수 없어 답답하게 만듭니다.

모서리쯤이야... 뭐 대수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사용하다보니 모서리 부분을 생각보다 많이 터치하게 되더라구요..

 

흠.. 이건 엄지 손가락인데.. ㅡㅡ+ 어째든.. 양손으로 잡고 하거나.. 한손으로 잡고 터치를 할때.. 모서리 부분이만이 아니고 테두리쪽으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케이스를 좀더 얇게하고 터치 안되는 모서리 외각부분을 2mm정도 늘려주었으면.. 화면 개방감도 좋고.. 괜찮았을듯 합니다.

▶ 무선랜문제..

 테스트 여건이 사무실과 집을 오가며 하다보니.. 

사무실에서도 제가 만들어놓은 고정ip 무선랜구간 과 유동 ip 무선랜구간이 따로 있고, 집엔 유동 ip 무선랜을 구축해놓았습니다.

진저롬이 올라간 n12의 경우 위치가 바뀔때마다 설정에서 고정아이피 부분을 체크해제하고 체크하고..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더군요..

따로 무선랜마다 설정 가능한 어플도 있습니다. ^^ 

ics는 각 무선랜마다 설정을 해놓으면 아주 편하게 사용하실수 있죠. 다들 그렇게 사용하시구요..

그런데.. D50은.. 무선랜쪽은 아직... 불안정합니다.. 그것도 많이... 

한번 잡히면 성능이야 빵빵하고 좋은데...  무선랜구간을 이동하면.. 재부팅을 해야하는 아주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더군요.

아직 5월 16일 펌웨어 나온이후로 조용한걸 보니.. 패치를 잡고 있는건지.. 아님 그냥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다음 펌웨어가 나온다면 꼭 잡혔으면 하네요..

 

▶ 2160p 과연..
 박스 외부에나.. 부팅될때 2160p  FULL HD 라는 문구가 보여.. 혹하고.. 웹서핑을 시작....
어쩌다 하나 구했는데..

  
이게 맞는건지.. 어째든 2160P라고 써있으니.. 돌려봐야죠..
 
사용 플레이어는 MX플레이어에 코덱은 ARMv7 NEON 코덱을 설치했습니다.

    

스타트 시간이 대략 10시 30분경...

 
3시간 좀 넘었습니다.. 100 % -> 30%까지

 
정확히 꺼진시간은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믄... 다른 기기들은 14%에서 저전력 경고창이 한번뜨고... 대략 3%대까지 쥐어짜면서 플레이 가능했으니까요.
당연히 이 기기도 그럴것이라고 믿고.. 잠시 본업을 하다 보니 꺼져있었습니다.

확인한 시간은 2:31분...
그전에 꺼졌겠지요..

 
충전기를 꼽고.. 다시 확인해보니.. 대략.. 3시간 43분정도 풀영상 시청을 했군요..
그런데 그래프가좀... 다른 그래프랑 다르지 않습니까..
저부분이 대략.. 20%대인데.. 그냥 꺼집니다..
두어번 테스트해봤는데 20% 이하에서는 그냥 꺼지더군요...
충방전을 몇번하고나서야.. 배터리를 끝까지 쓸수 있었습니다.
 
 

요렇게 거의 바닥까지 쓸수 있었습니다..
여러번의 충방전과.. 공초까지 해서... 찾은 배터리 성능입니다..
대략.. POOQ 풀스크린으로 4시간은 넘게 시정가능한것 같습니다.

 

3. 그리고 성능테스트..

쿼드란트나 안투투는 星夜舞人님이 돌려주셔셔 리뷰 하셨고..

그래서 저는 Vellamo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요즘엔 이것도 많이 들 돌려 보시더라구요..

비교를 위해서.. 제 n12와 같이 돌려봤습니다.. 

 

 

            D50                                                                                         N12

엥...  N12가.. 우세하네요.. 흠... 

동영상에서도 보시고 먼저 리뷰해주신 星夜舞人님께서도 말했듯이 2D부분에서는 확실히 밀리는건가요?

정확히.. 각 11개의 테스트가 뭐하는건지... 대략을 알겠는데...  Vellamo로 테스트에 대해 자세히 써주는데가 없네요..

제 넥서스원은 700점대이구요.. 베가레이서는 1000점대를 기록하더라구요...

4. 리뷰를 마치며..

  299위안... 정말 이가격에.. 액정값도 안나오는 가격에 나온 7인치 태블릿, 겔럭시S 액정교환비 11만원대인데...

액정화면이나.. 동영상 플레이 능력... 그리고 마켓에서 다운받아 여가를 즐기는 게임등등...  가리는것 없이 마구마구 소화시켜주시는 D50은 낸드가 4기가라 많이 부족하지만 외장메모리 가격이 한참 많이 떨어져있으니 낸드의 빈곤은 문제 되지 않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그런 부분의 제작비를 줄여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층이나.. 선물용으로서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기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위에서 찝어냈던 몇가지 문제점 2160P야 아직 활성화 되지도 않았고 영상도 찾아볼수 없이 전무하다 시피하니 지원되던말던 현재 가장많이 코딩되고 있는 720P나 1080P가 대부분이니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음 펌웨어가 나올때 쯤엔 무선랜부분만 이라도 확실하게 다른기기처럼 픽스 해준다면 중저가 시장에서 명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케이스 재질확인차.. 리사이즈 안하고그냥.. 올려봤습니다. ^^;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