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ive X2 vs Nook HD+ 외관 비교기 (1)
2013.06.25 06:52
한참동안 기다렸던 중국의 제대로 된 레티나 태블릿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믿을만한 회사로요~^^
전작이었던 ifive x 로 인해 국내유저에게 꽤 두터운 신뢰를 얻었던 FNF 에서 8.9인치에 레티나 액정을 가진 태블릿을 내어 놓았습니다.
이 제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한국의 중소업체..한성컴퓨터에서도 이 태블릿을 수입해서 판다고 합니다.
무슨 제품이냐!
바로 ifive x의 후속, iFive X2 입니다.
8.9인치에 제가 잘 쓰고 있는 누크HD+와 비슷한 제품. 액정크기, 해상도 모두 같은 두 녀석들 흐뭇하게 비교할 생각에 iFive x2를 구입해서 마침내 제 손안에 이렇게 있네요..
음,, 저녁에 막 찍다보니 화벨이 일정하지 않은점, 감안하고 봐 주세요!
자, 첨으로 보는 FNF사의 포장박스입니다. 음....이건 좀 실망이군요... 온다사나 Yuandao는 참 깔끔했는데...
머 포장이 중요한게 아니니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박스를 열면 나오는 태블릿 본체!! 양옆으로 스피커가 있고, 거의 아이패드와 흡사한 디자인입니다.
내용물은 간촐합니다. 설명서, 보증서, OTG케이블, 마이크로USB 케이블... 본체...이렇게가 다~~입니다.
충전기는 없는 기본셋입니다만,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기에 편리합니다.
주요 스펙은 이렇게 다 요약해서 써 놨군요... 젤 장점은 역시나 액정입니다. 1920 x 1200 의 고해상도에 IPS액정입니다.
즉!! 좋다는 거죠?^^
젤 먼저 관심사였던 무게측정!!! 516g 정도했던 누크HD+ 보다 살~~짝 가볍습니다. 오~~~
누크HD+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아래쪽의 꽤 넓은 베젤덕에 누크가 좀 더 기네요~
여러가지 외관으로 누크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두께는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가로 세로 모두 누크가 더 크네요~^^
두 기기의 큰 차이는 액정과 베젤이 연속되어 있냐.. 아니냐는 것이 되겠습니다.
터치할때는 당연히 연속되어 있는 iFive X2가 편리하지만, 땅에 떨어뜨렸을때는 액정이 베젤보다 속으로 들어간 누크HD+가 좀 더 안정성이 높군요~^^
ifive x2의 옆면과 뒷면 등입니다. HDMI기능은 있는데, 어느 단자로 꼽아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HDMI가 젠더가 있어 마이크로HDMI 단자는 연결할 수 있는데..., 저기 마이크로USB옆의 단자는 먼지 당최 감이 안 잡히네요.
자, 첫만남! 전원을 켜 봅니다.
부팅중 화면입니다.
잠금화면 모습입니다. 이 페이지가 깔끔하고 매번 바뀌는 걸로 FNF는 유명하지요?^^
FNF 고유 스킨입니다. 이~~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것보다는 APEX 런처 설치해서 꾸미는걸 선호하는 터라...
가독성은 거의 두 태블릿이 비슷했습니다.
다만 지금 사용되는 폰트가 누크것이 더 보기 좋아서, 전체적인 가독성도 누크가 좋아보입니다만, 둘 다 참 좋습니다.
누크와 나란히 두어 보았습니다.
아, 안투투 벤치점수는 이렇게 차이가 꽤 납니다. 듀얼코어인 누크, 쿼드 코어인 ifive x2 벤치마크 점수가 거의 2배 가까이 나네요~
와우...중국탭의 놀라운 성장입니다. 이 사진처럼 색상은 ifive x2 쪽이 약간 누르스름하네요...
최대밝기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구뉴패드/누크/ifive 순인데..... 어라 누크가 가장 밝아보입니다.
구뉴의 소유자인 아내가 다시 해 보자...해서 구뉴패드와 바로 ifive x2를 비교해 봅니다. 살~짝 ifive x2가 밝기가 떨어지네요.~~
아이패드가 젤 밝은데? 하면서 다시 찍어본 사진....
누크와 아이패드는 거의 비슷한 밝기.... ifive x2는 앞의 두 녀석들에 비하면 살~짝 어둡네요...그러나, 일상에서는 충분한 밝기 나오니 걱정마세요^^
휴. 디자인면에서는 ifive x2 정말 깔끔합니다. 이뻐요!!
사진 보기 테스트입니다.
역시나 16:10인 ifive x2는 양옆으로 살짝 여백이 남네요... 이 사진은 3:2의 비율로 찍은 사진입니다.
누크는 정확하게 맞네요! 누크HD+는 3:2의 독특한 액정 비율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볼때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먼저 최신 버젼인 1.0.9 버젼으로 업데이트 후 벤치마크 테스트를 실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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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누크와의 외관 비교기 였고, ifive x2의 사용 벤치 테스트는 담편에 나누어 적도록 하겠습니다^^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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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06.25 07:39
글 잘 보았습니다. 간만에 열풍을 불러올 만한 태블릿이 나온듯 합니다. 저는 추가 비용이 좀 들더라도 정발 제품을 구입하려고 한성 것 대기중입니다 ㅎㅎ;; HDMI는 보기에는 일반적인 Type D 마이크로 HDMI 같은데 연결에 어떤 특이점이라도 있는 것인지 궁금한데요~*폰트는 요즘 몇 태블릿들을 살펴보니 정상적으로 젤리빈 빌드 기본 한글 폰트인 나눔고딕이 올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system/etc에 fallback_fonts.xml에서 매핑을 하지 않고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 파일만 다른 롬에서 옮기면 제대로 나오곤 하더군요. ko와 ja는 별도 파일로 분리되어 있는데 포팅하면서 이들을 빼면서 문제가 생기곤 하는가 봅니다. 별도 분리된 것들이라면 fallback_fonts-ko.xml을 이름 바꿔서 오바라이트하면 되구요. -
흐...정발 때문에 제껀 안 팔리겠군요~ㅋ 아, 저게 TYpe D 마이크로 HDMI인가요? 일반적인 HDMI는 아니고, 제가 지금까지 중국 태블릿에 쓰던 미니 HDMI보다 더 작아서 저걸 어떻게 연결할까 하고 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마이크로HDMI가 따로 있었군요--;; 음...젠더를 따로 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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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습니다.
iFive X2의 최적화를 보실수 있었군요. ^^;
아마도 하반기되면 작년 하반기보다도 더 효율좋고 최적화 잘된 기기들이 나올듯 합니다.
물론 가격 경쟁력도 만만치 않겠구요.
제가 아는 정보하에서 이야기 드리자면 한성판 iFive X2는 위젯을 빼논 상태라고 합니다.
있었으면 좋았겠는데 그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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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06.25 12:23
X2가 국내정발된다니 가격만 좋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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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판가는 27만9천원이라고 하네요.. 환율로 환산하면 위안화로 1468위안이고 250달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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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6.25 13:14
한성에서 나오는 제품은 내장 32g에 가죽케이스까지 주더군요. 덕분에 처음으로 안드로이드패드를 지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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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FNF정도면 그래도 중국 저가 타블렛 중에서는 만족할만한 수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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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ifive x2 와 nook hd+ 두개 놓고 고민하다가 둘 다 장터에 내어놓았습니다. 원래 정이 쌓인 누크보다는 ifivex2를 내어 놓았는데, 한성제품땜에 잘 안 나가네요~ㅋ
둘 다 좋은 제품이라 누크도 같이 내어 놓았는데, 둘 중 하나는 팔리겠지요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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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기웅
11.11 23:42
가성비 좋은 중국산 태블릿이네요. 잘 봤습니다.
